원자력 전지1 방사성 폐기물, 무한동력 다이아몬드 배터리로 거듭나다! 방사성 폐기물, 무한동력 다이아몬드 배터리로 거듭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수연, 17기 강하은 [처치 곤란 방사성 폐기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다] 2020년 1월, 영국 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은 수천 년 정도 충전 없이 거뜬히 작동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다이아몬드 배터리란, 원자력 발전 후 핵연료봉에서 추출한 방사성 동위원소 탄소-14를 다이아몬드로 감싸 만든 배터리를 의미한다. 아직 방사성 폐기물 처리 방법이 없어 많은 양의 폐기물이 전 세계에서 골칫거리로 남아있음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는 이 시점에서 정말 획기적인 발명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어떠한 이유로 방사성 폐기물로 배터리를 만들게 되었을까.. 202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