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조업2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 [취재] 탄소 심판대 앞에 세워지게 될 건설업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남궁성 산업계 탄소배출의 주범인 제조업과 건설업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국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산업에서도 환경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SG 공시 의무화가 멀지 않은데 비해 탄소 배출량 감축 정도가 여전하기 때문이다.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2% 이상은 철강, 건설, 시멘트, 석유화학, 자동차 등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제조 과정에 필요한 섭씨 650도 이상의 고열에 도달하려면 엄청난 양의 화석연료를 소모하고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자료 1.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출처: 더나은미래더나은미래에서 공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10개 기업을 명시.. 2024. 11. 26.
인공지능, 에너지 효율화의 미래를 이끌다 인공지능, 에너지 효율화의 미래를 이끌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윤영서[에너지 효율화의 현주소][자료 1. 에너지 효율화]출처:  Manutan Group 지난 2022년 이래로 세계는 유례없는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화석 연료 가격이 상승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산 에너지 축소로 인해 에너지 부족 현상은 심화되었다. 이로 인해 유가와 에너지 이용료는 급격히 상승하였고, 이는 일반 가정과 기업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에너지 수입 비용은 전년도보다 약 100조 원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국전력공사의 누적 적자는 200조 원을 초과하였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의..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