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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3

투명 페트병은 '무색' 페트병이 아니다 투명 페트병은 '무색' 페트병이 아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석언 [투명 페트병, 또 다른 유색 페트병?] [자료 1. 유색 페트병에서 투명 페트병으로의 전환] 출처: 시장경제 “사이다 하면 떠오르는 색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특유의 초록색 병이 가장 먼저 떠올랐을 것이지만, 이제는 투명한 병이 우리에게 훨씬 더 익숙하다. 2019년, 개정된 자원재활용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유색 음료 용기가 퇴출되었다. 유색 페트병에는 색을 내기 위해 색소 및 불순물이 첨가되는데, 이것이 투명 페트병과 섞여 재활용되면 품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정부에서는 재활용 분담금 등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재활용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제품 변질 .. 2024. 4. 1.
[취재] 땅 파서 100원? 난 쓰레기 주워서 150원! [취재] 땅 파서 100원? 난 쓰레기 주워서 150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23기 김경훈, 23기 김용대 [2025년이면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 못 버려] [자료 1.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선언] 출처: 인천광역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각종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어 수도권의 쓰레기 처리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수도권매립지는 2024년 11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당시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직매립 종료를 선언했다. 또한, 2020년 11월, 인천시는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2024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입해 자체 매립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 2023. 10. 31.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그 이름값을 할까?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그 이름값을 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에코절취선 라벨이란? [자료 1. PET병 에코절취선 라벨] 출처 : 한국일보 에코절취선은 생태학, 친환경을 의미하는 단어 'ECO'와 '절취선'의 합성어로 용기를 감싸고 있는 라벨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절취선을 만들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쉽게 말해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PET병 라벨의 절취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PET병의 에코절취선 라벨은 접착제가 발려 잘 떼어지지 않는 비닐(PP나 PE 재질) 라벨이 붙어있는 접착식 라벨과 달리 접착제가 없고, 소비자가 뜯기 편하도록 라벨에 절취선까지 있는 이른바 '비접착식 절취선 라벨'이기 때문에 보통 소비자들은 이 에코절취선 라벨이 ..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