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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3

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버려진 것들로 밝히는 사회, 적정기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이진 낮이 밤과 다를 바 없이 어두운 삶, 전등을 켜려면 매캐한 연기를 견뎌야 하는 삶을 우리는 떠올릴 수 있는가, 공감할 수 있는가? 빛 부족 문제를 고려해본 적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떠올려본 적 없는 생각일 것이다. 낮에는 해가 뜨고 밤에는 불을 켜면 우리의 하루는 잠드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밝다. 하지만 모두의 삶이 그런 것은 아니다. 필리핀 판자촌은 낮이 밤보다 밝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당연한 창문이 그들에게는 없다. 간편하게 스위치로 전등을 킬 수 있는 우리와는 다르게 세계 어딘가에서는 작은 호롱불 수준의 빛을 밝히기 위해서 매일 밤 기침으로 콜록거리며 연기를 마셔야 한다. 지구촌 15억 이상의 인구가 빛 부족 .. 2022. 11. 28.
[미리보는 ENTECH] 플린트랩, 폐식용유를 연료로 활용하다 [미리보는 ENTECH] 플린트랩, 폐식용유를 연료로 활용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기업소개 [자료 1. 플랜트랩 로고 ] 플린트랩은 폐식용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조리 및 난방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프린트 연소기술은 폐식용유 외에도 동식물성 유지를 높은 효율로 연소할 수 있어, 기존의 다른 연료와 다르게 친환경적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바이오연료 활용 제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여 친환경 에너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야외용 난방기 플린트랩에서 선보이는 플린트 바이오히터는 바이오 정제유를 사용하는 전용 난방기로, 최대 19kW (16,300kcal) 난방성능을 제공한다. 바이오 정제유는 폐식용유 또는 동식물.. 2022. 8. 21.
떠오르는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중유' [사진1. 바이오중유] 출처 : 애경유화(주) 2017년 1월 4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은 폐식용유를 정제하다가 남은 폐기물(유지 잔재물) 약 1만 7530L를 배수구에 버린 6명을 입건하였다. 이들의 범행으로 기름띠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평택시가 3360만원의 방제비용을 들여 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또한 자원순환사회연대는 국내 가정과 음식점에서 연간 54만t의 식용유를 사용하며 이 중 27만t이 폐식용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폐식용유를 배출하는 가정은 전체의 약 70%, 하수구로 바로 버리는 가정은 약 15%를 차지하는데 이러한 폐식용유를 정화하려면 20만 배에 달하는 정상 수질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렇듯 음식점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기름 등은 현재 대부분 버려지고 있어 .. 201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