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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3

해양을 오염시키던 폐어망과 로프의 새로운 변신! 해양을 오염시키던 폐어망과 로프의 새로운 변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박지원 [해양오염이란?] 해양오염의 정의는 해양(바다)에 배출, 투기된 물질이 바닷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UN에 의하면 바다에는 매년 8백만 톤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10만 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많이들 알고있는 쓰레기 섬도, 이러한 해양오염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특히 바다 속에 떠다니는 빨대, 그물, 로프, 비닐과 플라스틱들은 해양 생물들이 삼키거나 몸에 엉킬 위험이 있어서 해양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오염 때문에 발생한 미세 플라스틱도 동물의 몸에 흡수되어 결국 인간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리가 제대로 버리지 않는, 무심코 버리는 플라스틱들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정확히 .. 2022. 10. 31.
갯벌 빅데이터 센터, 효율적 갯벌 보전을 위한 첫 걸음 갯벌 빅데이터 센터, 효율적 갯벌 보전을 위한 첫 걸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조윤주 2021년 7월, 총 네 곳의 우리나라 갯벌(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우리나라 갯벌은 어민에게는 생업의 터전이자, 다양한 동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며,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등 생태 및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가치가 크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김종성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면서 갯벌의 탄소저장능력(블루카본)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에 갯벌과 연안습지가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2022. 1. 31.
굴 패각의 재활용, 친환경 해양생태블록! 굴 패각의 재활용, 친환경 해양생태블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박소연 [버려지는 굴 패각과 문제점]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완전식품에 가까워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영양가가 많아 굴 소비량이 증가하는 만큼 굴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굴 껍데기인 굴 패각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개발원(KMI) 보고서를 보면 2018년 기준 국내 굴 생산량은 34만 톤이며, 버려지는 굴 패각 또한 28만 톤에 이른다. [자료 1. 해안 주변 방치되어 쌓여있는 굴 패각 ] 출처 : 경남신문 굴 패각은 다른 조개류와 달리 보통 생산지에서 껍질을 벗겨 유통되기에 어촌 지역에 주로 버려진다. 대부분은 비용 문제로 재활용이 어려워 산업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폐기물로 분류된 굴 패각은 .. 202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