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우기1 [도시침수 시리즈] 여름 장마보다 ‘가을장마’가 더 무섭다 [도시침수 시리즈] 여름 장마보다 '가을장마'가 더 무섭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가을장마는 원래 없었던 말이다요즘에는 가을 초입에 비가 전국 곳곳에 내리면서 “가을장마가 왔다”는 표현을 공공연히 사용한다. ‘가을장마’라는 단어는 원래 없었던 단어이지만, 기후변화로 여름철 강수가 길어지면서 발생한, ‘2차 우기’를 표현하기 위해 새로 생겼다. 기후변화로 강수 패턴 변동이 야기되어 물리적으로 발생하는 리스크를 물리적 리스크(Physical Risks) 중에서 만성적(Chronic) 리스크(ex. 기온 상승, 강수량 변동, 해수면 상승 등)라고 한다. 따라서 가을장마는 만성적 리스크에 해당한다.[자료 1. 1991~2020년 기간 장마철 연내 사이클 분석]출처: 장마백서 2022부산대 연구진이 .. 2025.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