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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산소 생성? 한 발짝 가까워진 화성 이주 화성에서 산소 생성? 한 발짝 가까워진 화성 이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화성에서 산소 생성에 성공하다] [자료 1. 목시(MOXIE)] 출처 : NASA MARS 2020 나사의 화성 무인 탐사 차량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에 탑재된 산소 발생 장비 ‘목시(MOXIE)’가 모든 실험과 테스트를 마쳤다. 실험은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착륙한 뒤 2년간 진행됐다. 목시는 화성에 풍부한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나사에 따르면 기계는 총 122g의 산소를 생성했는데, 이는 작은 개 한 마리가 10시간 동안 숨 쉴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생성 효율이 가장 높을 때는 시간당 12g의 공기를 순도 98%로 생산했으며, 이는 나사의 목표치보다 2배 많은 양이다... 2023. 10. 30.
無에서 有로, 이산화탄소의 변신 無에서 有로, 이산화탄소의 변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문제의 이산화탄소] 지구 시계 곳곳에 이상기후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극심한 폭우와 폭염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이다. 온실가스 즉, 이산화탄소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한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파리기후협약 참가국들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23년 4월,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중 CCUS 부문은 1,120만 t의 온실가스 감.. 2023. 10. 3.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박하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년 3월,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문제, 식량 부족, 멸종, 침수와 같은 국제적 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아직 지구의 평균 온도가 1.2도밖에 오르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기후 문제를 막기 위해 2018년, IPCC는 제5차 ‘지구온난화 1.5℃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여 2100년에 지구 표면 평균 온도 상승을 1.5℃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까지 감소하고, 2050년에는 ‘순제로(Net Zero)’의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 3. 25.
전기에너지로 이산화탄소 업사이클링! 전기에너지로 이산화탄소 업사이클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수현 [이산화탄소 전환에 주목하는 이유] 화석연료 사용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다량 배출되어 지구의 평균기온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왔다.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천연가스 대란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난 등으로 유럽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석탄발전소를 더 많이 가동하고 있으며 전체 에너지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재생에너지로는 아직까지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이산화탄소를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전환하여 새롭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 2022. 11. 28.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당신은 공장의 굴뚝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가? 그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집을 구성하는 콘크리트 속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장의 굴뚝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은 이미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 플라스틱, 콘크리트, 음료수, 심지어는 교통수단의 연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흔히 CCU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이 전 세계에서 활용되면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방지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잘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탄소 중립 사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 2022. 7. 25.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혜림 산업혁명 이후 꾸준히 증가한 지구의 온도는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을 동반시키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구 온도 상승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이란 말처럼 쉽지 않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 사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계속하되, 이미 대기 중에 축적된 양을 줄이는 방안에 더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의 비중이 가장 큰 이산화탄소에 초점을 맞추며 이산화탄소를 잡을 수.. 2019. 11. 25.
이산화탄소로 고부가가치의 저비용&대용량 수소 만들기: ‘인공광합성’ 감축과 적응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기후변화문제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이며,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이다. UNFCCC의 COP21등을 통해 세계는 온실가스를 줄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을 하는 중이다.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점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은 감축(mitigation)과 적응(adaption)의 두 가지 측면이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기술들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대응 기술은 대부분 감축(mitigation)의 측면에 집중한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태양에너지와 같은 무한한 유기 에너지를 가지고 감축과 적응의 측면을 모두 포함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산출해 내기까지 한다면, 앞으로의 에너지 사업은 어떻게 될까?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우리의 식량을 만들어주는 식물이 없.. 201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