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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학적 탄소 전환, 환경과 경제 모두 잡는 석유화학의 구원자 전기화학적 탄소 전환, 환경과 경제 모두 잡는 석유화학의 구원자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권준혁 탄소 감축 압박과 대중국 수출 감소, 한국 석유화학의 위기석유화학 산업은 역사적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해 온 산업 중 하나이지만, 최근 격변의 시대를 겪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200만톤으로,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비록 2023년 4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2030 NDC)’를 수정하며 석유화학 산업의 목표 탄소 배출량이 3740만톤에서 5480만톤으로 47%가량 완화되었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목표치를 2035 NDC에서 3620만톤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 2025. 6. 26.
수전해의 현재와 미래 수전해의 현재와 미래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동주 수전해: 그린 수소 생산의 미래수소는 자연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주로 다른 원소들과 결합해 화합물 형태로 존재한다.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면 다양한 생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수소 생산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석유화학 공정 및 철강 제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 두 번째는 천연가스를 고온, 고압에서 분해하는 개질수소, 세 번째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방식이 있다. 이 중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인 수전해란, 태양광, 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물을 전기분해해 얻는 수소로, 수소 추출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이 없으므로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수전해.. 2024. 11. 19.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한국수자원공사, 그린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도모하다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한국수자원공사, 그린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도모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23기 김예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개][자료 1. 한국수자원공사 로고]출처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로 미래를 만들고 행복을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이다. 1967년 설립 이후 국가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과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생활 향상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역사의 마디마다 주어진 과제를 풀어왔다. K-water가 맡은 임무는 다음과 같다. 수자원의 종합적 이용∙개발을 위한 시설의 건설∙운영 관리, 광역상수도(공업용수도 포함) 시설의 건설∙관리, 산업단지 및 특수 지역 개발, 지방 상∙하수도 수탁 .. 2023. 4. 28.
우리도 전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전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동수단’ 하면 당신은 무엇을 먼저 떠올리는가? 아마 대부분의 경우 마차 이후 인류에게 가장 친숙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게 자동차기 때문에 ‘자동차’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우리 인간은 무엇이든지 편애하는 경향이 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앞서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이동수단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거론될만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잘 생각해보라. 당연히 자동차일 것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많은 곳에 쓰이기 때문에 자동차는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을 더 각별히 받아왔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기에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더 진화했고 이제 자동차는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 동력원을 전기로 사용하게 되면서 환경과의 조화까지 이루..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