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에너지 지킴이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착한에너지 지킴이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철은 안정적인 전력 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공단은 낭비되는 전력을 줄이고자 상가를 중심으로 하여 문을 닫고 냉방영업과 여름철 절전냉방 온도 준수 등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6일 에너지절약 착한가게를 홍보하기 위하여 ‘착한에너지 지킴이’를 위촉하였다.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착학에너지 지킴이는 생활 속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에너지를 아끼는 실천에 자발적이고 즐겁게 참여하며 실천하는 에너지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법을 알리고 착한 에너지 지킴에 앞장서는 시민으로 행동하여 에너지 절약에 있어 그 누구보다 앞장설 것을 선언하면서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사진1. 세상을 바꾸는 실천행동 착한에너지 지킴이 출범식]

출처 : 서울Y

출범식 이후, 착한에너지 지킴이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자 직무대행 이상홍)과 YWCA(회장 조종남)은 명동거리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길거리를 돌면서 개문냉방을 하고 있는 가게에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하였고, 문을 닫고 영업을 하고 있는 상점에는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착한에너지가게는, 실내 적정온도를 지키고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실천하며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가게를 말한다.

 

[사진2. 에너지절약방법과 착한가게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는 에너지지킴이]

출처 : 서울Y

착한에너지 실천을 위한 실천요령으로는 8가지가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천요령을 파악하고 실생활에서도 실천하여 모두가 착한에너지 지킴이가 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하나	문 열고 냉방하지 않아요.
둘	낮에는 창측 조명 대신 자연채광을 이용해요.
셋	진열장의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비닐커튼을 사용해요.
넷	자동문 앞에서 호객행위 하지 않아요.
다섯	여름철 적절 냉방온도 26℃ 지켜요.
여섯	영업시간 외 진열장, 간판 조명은 꺼둬요.
일곱	대기전력 차단하고, 멀티탭을 즐겨써요.
여덟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LED 조명 사용해요.

[표1.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행동 8가지]

출처 : 한국에너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