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그림 1. 2018 제 15회 에너지의 날 메인 포스터]

(출처: 에너지시민연대)

오는 22일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제 15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드림미즈가 기획주관, 청년에너지기획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에코로드, 공유인, 빅웨이브)이 기획파트너로 참가하게된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여 범국민적 행사로 확산시키고자 한 것이다. 

[그림 2. 2018 제 15회 에너지의 날 프로그램]

(출처: 에너지시민연대)

특히, 이번 2018 제 15회 에너지의 날 기획 컨셉은 “시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에너지 만들기” 으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나누자! 평화의 에너지”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실천을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온실가스 감축 운동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촉구하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에너지 절약 대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 당일 14:00~15:00 1시간 동안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와 21:00~21:05 5분간 전국 동시 소등 행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으로 작년에는 440,000KWh의 전력량이 감축되었다.

이와 더불어 서울광장에서는 14:00~19:00까지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 전시프로그램이 행복존 희망존 평화존 나눔존으로 나뉘어져 평화, 나눔, 희망, 행복을 만드는 에너지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제로에너지 체험관”을 배치하여 참가자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마술쇼”, “린나이팝오케스트라의 별빛음악회” 가 개최된다.

제 15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어 우리 주변에서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전기 및 에너지에 대하여 그 필요성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 15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뉴스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하자.

http://beetle.chehumfactory.com/cardnews/energy_webzine.php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 에너지의 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28711&cid=43667&categoryId=43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