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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ENTECH

[ENTECH 후기] 다가오는 수소 사회를 열어줄 "한국가스공사"

by R.E.F. 16기 김미림 2021. 9. 11.

[ENTECH 후기] 다가오는 수소 사회를 열어줄 "한국가스공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김미림 18기 한동근

 

2030 우리나라의 수소와 LNG를 책임질 한국가스공사

[자료 1. 한국가스공사 로고]

출처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청정 에너지인 천연가스의 공급을 통한 국민생활의 편익 증지 및 복리 향상을 목표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가스공사의 주요업무는 LNG 인수기지와 천연가스 공급배관망을 건설하고 해외에서 LNG를 수입하여 인수기지에서 재기화한 후 도시가스와 발전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1983년 8월 설립된 한국가스공사는 국민생활의 편익증진 및 복리향상을 위해 “전국천연가스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적인 주배관 건설공사를 실시하였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전국적 환상망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전국 단위의 가스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현재 운영중인 배관길이는 2020년 12월 기준 총 4,945km에 달하며 1925만 세대에 천연가스를 공급, 운영중이다. 

 

[자료 2. 한국가스공사 2030 비전]

출처 : 한국가스공사

최근 한국가스공사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Everywhere Green LIfe, H2KOGAS” 라는 비전을 가지고 수소사업 선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5년까지 경영목표 중 하나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정하고 신에너지 사업 활성화, 미래 에너지기술 연구개발 강화를 전략 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가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는 수소 분야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운영중인 국내 천연가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를 수소 에너지 사업에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이미 전국적 가스 환상망을 구축하고 있기에 이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소 인프라를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2030 주요 사업들

[자료3. 한국가스공사 부스의 수소 도시 모형]

출처 : ⓒ18기 한동근

한국가스공사의 주요 사업은 부스에서의 소개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천연가스 사업 ②수소에너지 사업③LNG 기술 사업 첫번째 천연가스 사업은 해외에서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안전하게 수송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 모형에서는 안전 수송의 과정을 보여준다. 채취 및 정제 - 생산국의 액화설비 - KOGAS의 수송과정 (이때 저장탱크와 증발가스 압축기, 2차 펌프 등의 설비를 이용한다.) - 도시가스 소매업. 크게 4가지의 단계로 이루어져있으며 실제 부스 모형에서는 과정 순서대로 빛이 들어오며 시각자료와 함께 담당 직원분들의 친절하고 정확한 사업 내용을 들을수있다.

이러한 수송 과정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자면 LNG수송선으로 도입된 천연가스 LNG는 생산기지의 저장 탱크에 보관되었다가 다시 기화해 전국의 배전망으로 송출된다.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에 생산기지를 가지고있다.

[자료 4. 한국가스공사의 수소사업 추진전략]

출처 : 한국가스공사

우리나라의 수소경제를 이끌기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가스 배관과 공급 관리소를 통해 수소 인프라와 유통망을 구축할 비전을 밝혀주었다. 이미 2018년에 공사의 사업범위에 수소사업을 포함시키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사내 수소사업 조직을 개편하였다. 우리나라의 상황을 돌아보며 오직 수소만이 아닌 천연가스 + 수소 시장의 형태로 종합에너지로부터 발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2030년을 위해 충전소와 생산기지 부지를 알아보는 중이며 CCUS 기술로 블루수소 생산을 예고하였다.

또한 그린수소 마을을 모형으로 보여주며 30년을 넘어 더 미래의 수소 사회를 바라보는 한국가스공사이다.

한국가스공사는 LNG를 수입, 수송, 판매하는 일에서 멈추지않는다. LNG를 이용하여 LNG 벙커링 사업, LNG 대형차 사업에도 힘을 쏟고있다. 특히 LNG 벙커링 사업은 조선 사업이 활발한 우리나라에 필수적인 지속가능한 사업이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 선박 연료의 황산화합물 배출량을 기존 3.5% 대비 0.5% 이하로 규제하며 더이상 기존의 선박연료는 쓰지 못하는 실정이 되었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선박 연료를 LNG로 대체하는 LNG 벙커링 사업에 앞장서고있다. 이미 당진 제5생산기지에 벙커링 선적설비를 구축하였으며 2019년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LNG 벙커링 사업을 수주하는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유해물질 배출문제는 해양 조선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국내 교통 수송 분야 미세먼지 배출의 68%를 차지하는 경유 대형차가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러한 대형차의 연료를 LNG로 전환해 육상 대기질을 전환하는 목표로 나아가고있다. 실제로 LNG 차량은 옛날 허가를 받은 자들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환경문제로 일반인들도 LN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를 보급해주었던 한국가스공사가 앞으로의 수소 경제 사회를 이끌 주축이 되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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