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대성에너지

[자료1. 대성에너지 로고]

출처 : 대성에너지

1. 기업 소개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 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회사, 기본에 충실하고 혁신하는 회사, 소통하고 감사하는 행복한 회사’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다. 비전은 크게 Affordable, Accessible, Accountable, Acceptable, Available으로 나누어진다.

[자료2. 대성에너지의 비전]

출처 : 대성에너지

그룹의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는 2009년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의 법인분할을 통해 출범했다. 경영 컨설팅, M&A, 법무, 경영 진단, 감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2개의 자체 사업부와 그룹 내 9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2. 주요 사업

1) 도시가스 공급

1984년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한 이후 대구광역시 및 경산시 전역과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까지 공급권역을 넓혀가며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가고 있다. 현재 대성에너지는 주택용, 업무용, 일반용, 산업용 등 용도로 120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초창기 주택용과 산업용 등으로 국한되었던 도시가스의 용도도 업무 난방용, 일반용, 열병합용, 냉난방 공조용, 수송용 등으로 공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 CNG 충전 사업

대도시 공기 오염의 주 원인은 자동차 배출가스이며, 전체 자동차의 4%에 불과한 버스, 트럭 등 대형 경유차가 전체 자동차 공해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천연가스 차량은 경유, 휘발유 등 다른 차량 연료에 비해 분진,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매우 적을 뿐 아니라 소음도 줄일 수 있어 정부에선 대기질 개선의 일환으로 압축 천연가스 자동차의 보급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0년 성서 CNG 충전소를 개소한 이래 논공 충전소까지 총 12개의 CNG 충전소를 주요 시내버스 차고지 및 회차지 인근에 건설하여 버스 업체들이 공해 발생이 심한 경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 시내버스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3) CES(구역형 집단 에너지) 사업

CES 시스템은 신도시 등 일정 규모의 지역 내에 열병합 발전소, 열전용 보일러, 자원 회수 시설 등 종합 에너지 생산 시설을 가동해 해당 지역 내 주거, 상업 시설 등에 전기/난방을 일괄 공급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난방 위주의 기존 지역난방 사업과 달리 열병합 발전 시설을 이용해 전기, 냉난방을 일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에너지 공급 방식에 비해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

죽곡 구역형 집단 에너지 시설은 죽곡 지구 내에 열병합 발전소에서 천연가스를 연료로 전기와 난방열을 생산, 11,436여 세대의 주택(아파트), 학교, 상업 시설의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완공된 신도시형 CES 시설이며 분산형 에너지 시설의 표준 모델이다.

4) 환경 에너지 사업

①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LFG)

대구광역시 방천리 위생 매립장 매립 가스 자원화 사업은 “대성환경에너지”가 2006년 완공해 가동 중이다. 현재 이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매립 가스는 연간 5천만 ㎡로, 전량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 지사의 열원 보일러 연료로 공급된다. 이는 약 2만 5천 석유 환산 톤에 해당하는 연료로써, 지역난방 사용자 약 1만 5천여 세대에 공급이 가능한 열원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대구시는 방천리 LFG 사업을 2007년 국내 자치 단체 중 처음으로 UN 기후변화협약에 CDM 사업으로 등록, 탄소배출권을 인증받았다. 2013년 1월 기준 UN에 등록된 우리나라 CDM 사업은 총 83건이며, 이 중 폐기물 분야에서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은 사업은 방천리 LFG 사업장이 처음이다. 대구시는 방천리 LFG 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연간 31만 톤의 탄소배출권으로 매년 지속적인 외화를 벌어들이게 되었다. 이는 대구시 그린 에너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자료3. LFG 공정계통도]

출처 : 대성에너지

② 폐기물에너지화(SRF)시설 민간 투자 사업

폐기물에너지화(SRF)시설 민간 투자 사업은 대구 방천리 위생 매립장에서 매립·소각되던 생활 폐기물을 연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매립 가스와 침출수 등 환경 유해물질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다. 버려지던 쓰레기를 고효율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연간 251억 원 상당의 원유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신재생 에너지 사업

- 솔라윈(SolaWin)사업

솔라윈 사업은 대성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태양광·풍력 복합 발전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를 공급하고 이것을 에너지원으로 지하수를 끌어올려 땅을 지화함으로써,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다.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는 이 프로젝트를 2008년에서 2010년 사이 사막화 방지 모델로 주목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에너지 사업(Flagship Project)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자료4. 솔라윈 주요 시설]

출처 : 대성에너지

 

3. 홈페이지

http://www.daesungener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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