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28 석유업고 튀어 석유업고 튀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시추 계획 승인 발표][자료 1. 윤석열 대통령, 동해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달 3일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이에 대해 기후환경단체들은 탄소중립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는 것,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추의 결과는 어떨까?]먼저, 실제로 시추가 되었을 때 국가가 얻.. 2024. 7. 1. 인공 구름을 통한 기후 대응, 과연 가능할까? 인공 구름을 통한 기후 대응, 과연 가능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인공 구름을 통해 온도를 낮추는 cloud-brightening 기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구름을 밝게 만드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현지 시각 기준 5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구름을 하얗게 만드는 ‘cloud-brightening test'가 진행됐다. cloud-brightening test는 호주에 이어 미국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바닷물을 미세 입자로 만들어 대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닷물 물방울 속 소금 결정이 구름의 입자가 돼 구름을 조밀하게 만들면, 이에 따라 구름이 더 하얗게 보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cloud-brightening test라고 불린다.. 2024. 7. 1.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 차세대 선박 연료 : 메탄올과 암모니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선박 연료 전환의 필요성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해양에서의 넷제로 실현을 위해 2050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 줄이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지난해 7월 이를 100%로 상향조정 했다. IMO의 행보는 선박 연료 변화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또한 선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 수준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종류의 기술을 동원하더라도 30% 수준의 감축에 그칠 것이란 분석을 고려하면, 무탄소 연료로의 전환은 필수적임을 예상할 수 있다. IMO는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제한을 0.5%까지 강화해, 질소산화물과 함께 규제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선박은 저유황유 및 LNG 연료를 사용하여 규제를.. 2024. 7. 1. 탄소발자국 절반 감축 목표, 미리보는 '친환경' 파리 올림픽 탄소발자국 절반 감축 목표, 미리보는 '친환경' 파리 올림픽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그림1. 2024 파리 올림픽]출처 : HYPEBEAST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배출을 최소화하고 탄소발자국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340만 톤을 배출한 2012 런던 올림픽, 360만 톤을 배출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비해 확연히 감소한 약 158만 톤의 탄소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어떻게 절감할 계획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올림픽 기간 선수 및 관계자에게 제공되는 1,300만 끼니의 식품 탄소발자국을 줄일 계획이다. 식품 탄소발자국이란 음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 2024. 7. 1. 치열해지는 배터리 '한중전', 중국의 전략은? 치열해지는 배터리 '한중전', 중국의 전략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24기 김석언 [배터리 ‘1위’ 성큼 다가서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발달로 ‘전기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배터리 시장도 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3월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를 퇴출하는 법안을 최종 처리하면서 앞으로의 장기적인 성장 또한 확실시되고 있다. 아직 성장기에 있는 배터리 시장의 왕좌는 누가 거머쥐게 될까?현재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중국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톱 10 배터리 업체’ 중 9곳이 한·중 기업이었다. 이들의 시장점유율을 합하면 무려 86.6%에 달한다. 사실상 거의 모든 배터리를 한·중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이변이 없는 한 .. 2024. 7. 1. 완성차 기업의 배터리 개발, 배터리 기업 위협할까? 완성차 기업의 배터리 개발, 배터리 기업 위협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신지연 전기차 캐즘(Chasm)에 가려진 또 다른 산업 동향2020년대 배터리 산업은 유망한 산업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20년대 중반에 들어와서 보조금 제한, 높은 가격, 부족한 인프라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감소했다. 현재는 전기차 분야에서 이러한 일시적인 침체를 의미하는 캐즘(Chasm)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배터리 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캐즘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미국이나 유럽 등이 2030년대 중반부터 새로 생산하는 차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고,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 2024. 7. 1. 탄소중립 속 변화하는 석유 가스 회사 탄소중립 속 변화하는 석유 가스 회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하은, 이지혜 [탄소중립 시대와 정유업계][그림 1. COP28]출처: COP28 UAE 기후변화 문제를 막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량 감축은 전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안 중 하나이다. ESG 경영이 기업을 평가하는 지표가 된 만큼, 기업은 이익을 거두기 위해 환경 정책 및 규제에 따라 사업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2023년 12월 2일, COP28이 개최됐다. COP28은 제28차 UN 연례 기후 회의로, 각국 정부가 미래 기후 변화 제한을 위한 대비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COP28에서 처음으로 국가들은 “에너지 시스템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또한 COP28 의장국과 사우디아라비.. 2024. 7. 1. [산에 살어리랏다] 검은숲 안의 산림탄소상쇄제도 [산에 살어리랏다] 검은숲 안의 산림탄소상쇄제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23기 김경훈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2030 NDC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 발표산림청이 5월 30일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24. 7. 1.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