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28 정체성 잃은 이차전지, 안전한 운송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체성 잃은 이차전지, 안전한 운송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박하연 [증가하는 이차전지의 이동량]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에너지 시장이 커짐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이차전지 산업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띄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의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수출량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된 리튬이온 전지는 38억628만달러(약 4조8,195억 원)의 금액에 달하며, 공급량은 18.9% 늘어난 9만5,160톤을 달성하였다. 이렇게 이차전지를 수입 및 수출하기 위해서는 항공 또는 해상을 통한 국제 운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며, 국내에서도 생산과 사용, 폐기의 전 과정에서 원자재와 소재 .. 2023. 10. 31. [인터뷰] 기업과 소비자, 정부가 함께 이루는 ESG [인터뷰] 기업과 소비자, 정부가 함께 이루는 ESG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하은 [자료 1. 오뚜기의 친환경 녹색인쇄 도입 라면 포장지] 출처: 뉴스프리존 ESG 공시 법제화와 관련한 이슈가 높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몇몇 기업에서는 ESG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ESG 경영은 크게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가지의 분야로 나눌 수 있지만 환경적인 면에서 소비자인 우리가 ESG 경영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으로의 전환이다. 오뚜기는 국내 라면 업계 최초로 녹색인쇄를 도입하고, 순환형 재활용 페트병을 적용하면서 제품 개발 및 공정, 폐기 시에 생기는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런 ESG 경영을 위해 ESG 추진팀을 신.. 2023. 10. 31.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매년 버려지고 있는 막대한 양의 농산물] 한 해 한국에서 버려지는 농산물의 가치가 5조 원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은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농작물 중 20%는 맛과 영양에 전혀 지장이 없음에도 못생기거나 살짝 흠집이 났다고 버려지고 있었다. 심지어 아무 이상이 없으나 크기가 작다고 버려지는 농산물도 많았다. 현재 세계 단위로 확장해 보면 이렇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은 1년에 13톤이나 된다. 우리나라에도 종류에 따라 전체 농작물의 15~25% 정도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있다. 이렇게 버려지는 농작물은 부패하여 메탄가스를 방출하여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환경 오염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버려지는.. 2023. 10. 30. 화성에서 산소 생성? 한 발짝 가까워진 화성 이주 화성에서 산소 생성? 한 발짝 가까워진 화성 이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화성에서 산소 생성에 성공하다] [자료 1. 목시(MOXIE)] 출처 : NASA MARS 2020 나사의 화성 무인 탐사 차량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에 탑재된 산소 발생 장비 ‘목시(MOXIE)’가 모든 실험과 테스트를 마쳤다. 실험은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착륙한 뒤 2년간 진행됐다. 목시는 화성에 풍부한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나사에 따르면 기계는 총 122g의 산소를 생성했는데, 이는 작은 개 한 마리가 10시간 동안 숨 쉴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생성 효율이 가장 높을 때는 시간당 12g의 공기를 순도 98%로 생산했으며, 이는 나사의 목표치보다 2배 많은 양이다... 2023. 10. 30.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 11/7~11/9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 11/7~11/9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자료 1.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로고] 출처 :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2023년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11월 7일 개최] 국내 최대 환경 분야 R&BD 인프라를 보유한 환경산업 메카인 인천에서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이하 GreenEnerTEC)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와 GMEG,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회다. 전시분야는 다음과 같다.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탄소중립, 순환경제, 기후변화&대기 분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2023. 10. 29. BankTrack : 지역사회를 파괴하는 금융투자를 막아라! BankTrack : 지역사회를 파괴하는 금융투자를 막아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BankTrack이란?] BankTrack은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이다. 이들은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대규모 투자은행 및 상업은행의 운영과 투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금융조달 내역을 추적하고 있으며, 일명 'Dodgy Deals'라 불리는 사회 및 환경 측면으로 의심스러운 거래들에 대한 내역을 감시하는 조직이다. 또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세계 최대 은행 200개 이상의 프로필과 그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Dodgy Deals에 대한 수백 개의 프로필이 존재한다. [자료 1. BANKTRACK 대표 이미지] 출처 : BANKTRACK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왜 이런 비영리 단.. 2023. 10. 27. 여기도 원전, 저기도 원전, 과연 원전의 미래는? 여기도 원전, 저기도 원전, 과연 원전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송시원 [원전으로 탄소중립 꿈꾸는 한국] 2023년 5월 분산에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우리나라의 화석연료 기반 중앙집중형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송전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장거리 송전망을 구축해야 했지만,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할 수 있어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해당 법안은 분산에너지사업 범위에 신재생에너지 · 연료전지발전 · 수소 발전 · ESS(에너지저장시스템) · 소규모 전력 중개 등을 비롯하여 중소형 원전을 포함했다. 이에 소형모듈원전(SMR)이 신규 분산형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으며 분산에너지법이 SMR .. 2023. 10. 26. 양자점, 태양전지에도 이용된다고? 양자점, 태양전지에도 이용된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노벨화학상 수상자 유출 사건? 2023년 10월 5일,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양자점을 발견한 3명의 과학자가 선정됐다. 이날 화학상 수상자는 기존 공식 발표 시간보다 2시간 40분 전에 명단이 유출되는 해프닝이 있어 이목을 끌었다. 123년의 노벨상 역사상 수상자가 유출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출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는 이변 없이 양자점 연구진에게 돌아갔다. 양자점을 이용하면 반도체를 나노 크기의 입자로 만들어 같은 재료로도 여러 색의 빛을 낼 수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로 사용되던 발광다이오드(LED)보다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점(Quantum dot, Q.. 2023. 10. 26.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