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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정치권에 속지말라, 태양에너지의 경제성은 충분하다.”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Paul Krugman)교수가 말하는 태양에너지 많은 사람들이 태양에너지가 경제성이 없다며 태양에너지를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는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치더라도 반드시 더 많이 사용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해결할 많은 문제들 때문이지요. 게다가, 태양에너지는 실제로 경제성이 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말하는 태양에너지의 '경제성'에 대해 들어보세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유명한 폴 크루그만 교수가 최근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Here Comes the Sun'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번역하여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Here Comes the Sun (2011년 11월 6일 the New York Times) 과학 기술의 신화가 수십 년 동안 민중을 지배해 왔고 무어의 법칙(전산 능력의 비용이 18개월 마다 절.. 2011. 11. 15.
따뜻한 수능? 수능 한파는 어디로? 이상기후의 해결책 신재생에너지!! 제9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만나보세요! 매년 수능시험 당일에는 최악의 한파가 몰아쳐 수험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했었죠. 그래서 '수능 한파', '입시 한파'라는 단어도 생겨났었고, 수능시험장 앞 응원에는 패딩, 담요, 장갑, 목도리 등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능 시험장 앞에는 반팔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최근 104년간의 기상관측 이래 11월 최고 기온를 갱신한 것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관련기사).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이 더워진 날씨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의 해법은 바로 신재생에너지! 그래서 필연적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세계 각국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지목되어 각국은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011. 11. 10.
대한민국 그린에너지를 책임질 CIGS란? *시작하며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라는 이름으로 급격한 발전을 하고 있다. 10월에 코엑스에서 있었던 태양에너지 포럼에서 지금은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지만 언젠가 회복될 것이고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그리트패러티는 1년 더 앞당겨진 2014년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그리트패러티라고 하는 것은 그린에너지시장이 폭발 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뜻이지 끝이 아니라고 말했다. 현재 태양전지 시장은 실리콘계열인 1세대 태양전지 시설들이다. 태양전지 시장은 확장되고 있지만, 중국의 폴리실리콘 대규모 생산으로 인한 원가 하향으로 많은 폴리실리콘 제조 회사들 부도를 겪거나 힘들어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대책으로는 2가지가 있다. 1. 폴리 실리콘 효율 증대와 공정시설 증대 O.. 2011. 10. 23.
[한국태양광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태양광발전국제공동심포지엄] 참가자를 만나다 - LG이노텍 양두영 상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으며 국내 대기업들의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CIGS 박막 태양전지 중에서 현재 국내 최고의 효율을 기록 하고 있는 LG 이노텍의 양두영 상무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에서 "중국의 태도가 너무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마도 그것은 중국이 한국을 물건을 팔 수 있는 작은 시장으로만 보고 우리로부터 배워갈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중국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국의 내수시장을 통해 한국, 일본과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핵발전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습니다. 중국이 핵발전소를 해안을 연하여.. 2011. 10. 3.
[제2회 한국태양광산업포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성호 부회장 -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의 현황과 All Korea 체제" 2011 한국 태양광 학술대회 및 제 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에서는 부대행사로 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2015년 한국 태양광 산업을 생각한다."로 한국 태양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성호 부회장은 국내 태양광 산업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2010년 기준으로 신재생에너지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전체 수출액의 80% 이상을 뛰어넘는 4조원을 달성해 금액으로 볼때 이미 우리나라 태양광산업의 수출은 원자력산업의 수출실적을 뛰어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국내 태양광 산업의 현황 외에도 '그린 보호주의'의 대두, 차이나 리스크, M&A의 증가 등 태양광산업의 화제들을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 2011. 10. 3.
[제2회 한국태양광산업포럼] 솔라앤에너지 김광주 사장 - "최근 전세계 태양광 시장 동향과 한국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2011 한국 태양광 학술대회 및 제 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에서는 부대행사로 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2015년 한국 태양광 산업을 생각한다."로 한국 태양광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내 대표 태양광산업 컨설팅 그룹인 솔라앤에너지의 사장인 김광주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태양광 산업이 정부의 지원에 의해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독일과 같은 주요 태양광시장의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고 있고, 세계적 경제 불황으로 인해 주요 태양광 국가들의 성장률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을 태양광시장 전망의 악재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전세계 태양광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기 보다는 .. 2011. 10. 3.
[한국태양광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태양광발전국제공동심포지엄] 일본인 참가자 인터뷰 한국태양광학술대회 2011 & 제 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9.28~30)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태양광학술대회 2011 & 제 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본 기자는 학술대회에 참가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처음에 다소 생소한 감이 없진 않았었지만 태양광이라는 한가지 주제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기자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3일간의 발표를 들은 후 마지막 날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생각과 태양광 발전에 대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알아보고자 몇몇 참가자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일본인 참가자 두 분을 상대로 인.. 2011. 10. 2.
[한국태양광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태양광발전국제공동심포지엄] 참가자를 만나다 - 리버풀 대학교 켄 듀로스(Ken Durose) 교수 영국 리버풀대학교의 물리학자 켄 듀로스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태양전지에 이용될 신소재를 개발하여 현재의 태양전지가 가지고 있는 무게, 규모 그리고 소재의 한계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연구를 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태양전지 전문가입니다. 벌써 이 행사에 3번째로 참여하고 있다는 그는 이 컨퍼런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태양전지, 그 중에서도 CIGS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랐으며 한중일의 우수한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그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탄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현재 아시아를 주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주도하게 될 한·중·일 삼국의 상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이러한 시장흐름파악은 국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