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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7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CCS의 정의와 필요성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CCUS)은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CCS라는 용어로 익숙할 것이다. 화석연료 발전 과정에서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이 CCS이다.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압축과 정제 과정을 거친 후 수송해서 육지나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산업원료, 제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CCS 기술은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어 현재 미국은 물론 독일,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EU의 주요국가와 일본, 중국.. 2021. 6. 28.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다,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다, 전고체 배터리 18기 최별 19기 권승호 김수정 이수연 임하영 [전기차, 기술개발 한계에 임박하다!] "전기차가 기술개발 한계에 임박했다고?" 요즘 주식 시장부터 국민들 사이까지 그 유망성으로 떠들썩한 게 바로 '전기차'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할 이들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위의 말이 사실 영 틀린 말은 아니다. 지금 이대로의 전기차라면 정말 기술 개선 및 개발의 한계에 다다를지 모른다. '전기차' 자체 때문은 아니고 사실 전기차에 이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대체할 신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리튬이온전지란 뭘까?” 가벼운 무게, 원활한 출력과 높은 전압, 상온에서의 고효율로 배터리로서의 .. 2021. 3. 29.
버려지던 폐열, 그 화려한 변신! 버려지던 폐열, 그 화려한 변신! 18기 최별 4차 산업혁명이 도래됨에 따라 지금의 IOT산업이 주목받게 되면서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이 연구의 화두에 오르게 되었다. 이름만으로는 쉽사리 짐작되지 않는 용어, 에너지 하베스팅. 이는 과연 무엇일까? 에너지 하베스팅이란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확해서 사용한다는 의미로 1954년 벨 연구소에서 태양전지 기술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되었다. 이전까지 자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지 못해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고 따라서 많은 에너지가 당연하게 버려지고 낭비되어야 했다. 그 때문에 이러한 태양전지 기술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생산성을 가지는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수 있었으며 이를.. 2020. 11. 30.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가다.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X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미디어파트너십 15기 김상재 안녕하세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입니다. 2020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에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미디어파트너로 활동하며 각종 기업 부스를 체험, 견학하고 기업 홍보자료를 작성, 배포하는 등 2박 3일간 단원들의 지식 확장과 공유의 기회를 얻고 돌아왔습니다. [자료 1 : BEXCO 전경 ⓒ15기 김상재] 부산 BEXCO에서 열린 ENTECH에 참가하기 전 참가 대신기 인원 전부가 방역 체계를 따른 후 공식 PRESS자격의 출입증을 받고 정식으로 입장하였습니다. BEXCO 출입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정이 준비되어 있었고 ENTECH 측.. 2020. 11. 16.
약속의 땅 말레이시아의 에너지정책이 가져올 국내 파급효과 약속의 땅 말레이시아의 에너지정책이 가져올 국내 파급효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상재, 민정윤, 16기 김건형, 17기 서유경, 오희린 [약속의 땅 말레이시아]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심화와 화석연료의 고갈 등으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비중은 점차 증가하면서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 속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나라는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이다. 말레이시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장된 화석연료자원이 많은 편이고 특히 국가 에너지 수요의 75%를 담당할 정도로 천연가스 자원은 세계적인 매장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매장량을 가진 가스 자원조차도 약 36년이면 고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석탄자원 매장량도 역시 매우 많은 편이지만 .. 2020. 2. 24.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에너지의 미래를 꿈꾸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오픈형 기획전시관이자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공공 건축물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학생들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상설 전시를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자립을 위해 수많은 녹색기술들이 접목된 건축물인 만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소개하기에 앞서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 여러 환경문제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가 바로 미래 에너지 시장의 동향이다.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부터 최근 발효된 ‘파리 기후변화협약’까지 수많은 과정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는 화석 연료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주 에너지가 변.. 2017. 2. 13.
소물인터넷(IoST)을 통한 새로운 기술의 창출: 브라운백 세미나 소물인터넷(IoST)을 통한 새로운 기술의 창출: 브라운백 세미나 [그림1,2. 공학교육페스티벌 브라운백 세미나에서의 인텔코리아 박종섭 이사의 모습] 2016년 11월 10~1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국의 100여개 이상의 공과대학이 참가한 공학교육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11일 진행된 브라운백 세미나에서는 인텔코리아 박종섭 IoT 총괄이사와 한밭대학교 권기석 교수가 참여하여 변화하는 IoT에 대하여 “사물인터넷(IoT)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다만 다듬어지고 정교해질 뿐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종섭 이사는 소물인터넷(wearable)의 핵심기술에 대하여, 권기석 교수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였다. 브라운백 세미나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