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녹색성장11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 '국내 현장맞춤형 전문교육-제주도'를 다녀오다.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 ‘국내 현장맞춤형 전문교육-제주도’를 다녀오다. 최근 ‘국가적 재난’이라고 언급될 만큼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취업시장의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직무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고 있으나, 대학생이 교내 생활만을 하며 본인 관심분야 직무 이해도를 키우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관심 있는 기관을 방문하고 현장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태양광 및 풍력 산업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과 관련 기관 탐방을 통한 진로탐색기회 제공을 위하여, 국내 현장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주시에서 진행하였다. 평소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제주도에서의 2박 3일 일정이 시작되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 2018. 2. 13.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손정의 소프트 뱅크 회장,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태양광산업에 대하여 한국계 일본인이자 일본 최고의 부자인 것으로 유명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이날 손정의 회장은, 불과 몇 개월 전 만해도 녹색성장과 관련된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태양광발전에 관심 갖게 됨" 인터넷의 황제라고 불리는 그가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사태 때문입니다. 손정의 회장은 일본이 주변 해양, 어장, 공기 등을 오염시킴으로써 인접 국가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바꾸어야겠다는 결심을 내렸고. 적극적인 추진력을 통해 일본의 에너지 정책을 바꾸어냈습니다. "일본의 탈원자력 노력과 .. 2011. 7. 3.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1] 썬텍 스정룽 회장, 태양광산업을 말한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요 증가를 동시에"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스정룽 썬텍 회장은 중국을 비롯하여 많은 지역에서 아직도 전력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또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마주하게 된 새로운 딜레마를 제시했다. 기후변화의 위기로 인해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지속할 수도 없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기술과 사고방식의 전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태양광산업, 이미 크게 성장"  그의 발표에 따르면 태양광업계는 2001년 대비 태양광발전 비용을 70%, kw당 15센트까지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정부의 보조금 없이 달성한 성과이며 18GW가 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되었으며 이에 따라 태양광산업의 .. 201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