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해1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탄소도 준다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 곁에 있는 가로수 도심을 걷다 보면 항상 옆에서 볼 수 있는 가로수는 도로나 인도에 맑은 공기와 그늘을 제공해준다. 가로수는 보통 인도에서 볼 수 있는데 차량으로부터 인도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로수는 기원전 10세기에 히말라야 산록에 조성된 ‘그랜드 도란그’ 도로의 나무로 전해진다. 유럽에서는 1552년에 프랑스 앙리 2세가 국내 주요 도로에 유럽 느릅나무를 심도록 법률을 제정한 이후 가로수가 제도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조선왕조실록 단종 1년(1453년)에 가로수가 처음 등장한다.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는 전국 도로 108,129km 중 44,034km(40.7%)에 약 9백 40만 본이.. 202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