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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랩3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스마트시티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스마트시티 : 스마트시티의 문제와 해결방안 중심으로 15기 최명근 오늘은 친구와 두시에 신촌에서 약속이 있다. 차가 없는 나는 집을 나서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서울시 대중교통 어플을 통하여 원하는 버스의 남은 시간과 좌석 수를 확인한다. 버스 정류장을 걸어가면서 도로전광판에 오늘의 날씨와 미세먼지 등을 체크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마스크를 착용한다. 그렇게 무사히 제 시간 안에 약속장소에 도착하고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일기는 요즘 같은 시대에 당연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불과 몇 십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 였다. 하지만 도시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데이터 덕분에 시간에 맞추어 하루를 계획할 수 있고, 날씨 등의 여러 정보들도 제.. 2020. 5. 25.
에너지 빈곤 타파 ; 참신한 에너지 솔루션 에너지 빈곤 타파 ; 참신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도상국,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참 다양하다. 위생, 영양, 식수... 모두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가한 문제들이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주제를 언급해 보려고 한다. 바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 문제이다.[사진 1. Understanding the Impact of Energy Poverty]출처 : Borgen Megazine 개발도상국에 사는 1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밤을 비춰주는 가로등의 존재에 너무 익숙해져 있지만, 만약,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가로등, 형광등 전구로 어둠을 밝힐 수 없다면 해가 진 후에는 아마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 2019. 1. 29.
에너지 자립 마을, 어렵지 않아요. <성대골마을>-2탄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 - 성대골 리빙랩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1. 리빙랩이란? 리빙랩은 “살아있는 연구실” 혹은 “생활연구소”로 불린다. 사용자나 지역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이다. 리빙랩은 일상생활에서 살고 있는 사용자, 정부/지자체의 정책결정자 그리고 관련 기업 등 다양한 행위자의 참여를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리빙랩에서는 실제 사용자가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리빙랩은 ‘에너지전환’ 시민운동에 기여할 수 있는데,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변화를 원하는 시민/주민들이 여러 기술∙정책 전문가, 공무원,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아이..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