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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워터밤과 친환경은 공존할 수 있을까? [취재] 워터밤과 친환경은 공존할 수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류나연 역대급 날씨[자료1. ‘역대급’을 검색하면 뜨는 네이버 화면]출처: 네이버검색창에 ‘역대급’이라는 세 글자를 타이핑하면, ‘역대급 더위’, ‘역대급 열대야’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역대급, 최고 기록 경신, 새로운 1등이 해마다 생기고 있지만 과거의 날씨를 현재의 날씨가 이겼듯, 현재의 날씨를 이기는 것은 미래의 날씨일지 모른다. [자료2. 2024 워터밤 대전 포스터]출처: 워터밤 대전점점 뜨거워지는 한반도의 열기와 비례하여, 물을 이용한 축제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워터밤(WATERBOMB)은 2015년에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을 사용한 워터 파이팅(Water Fight.. 2024. 9. 30.
[인터뷰] '물-에너지 Nexus', 현재 서울이 갖는 문제점은? [인터뷰] '물-에너지 Nexus', 현재 서울이 갖는 문제점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1기 김하진 [오늘의 인터뷰] "대학교에서는 환경, 에너지를 위해 어떤 연구를 할까? 어떻게 해야 사람들에게 이러한 연구를 알릴 수 있을까?" 이번 기사를 시작하게 한 궁금증이다. 필자는 이 두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환경 관련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을 인터뷰하게 되었다. 이번 인터뷰 대상은 카이스트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김하나 교수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관리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으시고 University of Delaware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분야 박사 학위를 받으셨다. 현재 카이스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이해”와 “기후변화정책” 등의 환경 정책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2022. 12. 26.
수질 관리,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똑똑하게! 수질 관리,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똑똑하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 물의 오염 여부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질 관리는 엄격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까지의 수질 관리는 수질관리기술자, 즉 관리자의 역량과 경험에 크게 의존해왔다. 수질관리기술자라는 직업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물과 관련된 시설(상수원, 정수장, 댐, 저수지)의 수질 상태를 수시로 조사하고 분석하여 수질 측정 종합 체계를 운영하는 직업을 일컫는다. 업무 중 시설들을 순회하며 수온, pH, 알칼리도, 잔류 염소 등 오염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수질 감시를 위한 선박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자료 1. 수질을 측정하고 있는 환경업체 직원..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