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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17

신재생에너지로 둔갑한 바이오매스, 보조금은? 신재생에너지로 둔갑한 바이오매스, 보조금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승현, 남궁성, 27기 문준호, 천혜원 바이오매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폐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란 발전사업자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전기를 생산 및 공급하였음을 증명하는 공급인증서(REC)이다. 전력 생산량(MWh)에 발전원별 가중치를 곱한 값을 의미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를 지는 기업이나 RE100 참여 기업들은 REC을 구매하여 의무 공급량에 대한 의무이행 실적에 활용한다. 정부의 2025 바이오매스에 대한 REC 감축 정부가 그동안 버려지던 벌채 부산물 등 산림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바이오매스와 관련된 원료 경합, 환경문제 등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부처 합동.. 2025. 3. 3.
[Remake] 바이오매스로 수소를? 친환경 수소 생산의 미래 [Remake] 바이오매스로 수소를? 친환경 수소 생산의 미래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6기 신혜진, 27기 권준혁, 신소연, 이서영 10기 김세민 선배님의 "사탕수수로 수소를 만들 수 있다!-바이오매스"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김세민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수소 생산의 한계기후위기와 함께 대두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수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소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전기에 비해 장기간, 대용량 저장이 용이하고, 전환 효율 또한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수소는 이상적인 에너지 캐리어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의 연간 수소 생산량은 약 6500만톤이며 수소 생산 시장의 성장률은 연평균 5.2.. 2025. 2. 28.
나노셀룰로스(CNF)의 차세대 배터리 분리막 혁신 나노셀룰로스(CNF)의 차세대 배터리 분리막 혁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산림에서 찾은 소재의 해답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현재 여러 기업에서 배터리 성능 향상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소재 개발을 해가고 있는 흐름 속 주목을 받는 소재가 있다. 바로 나노셀룰로스이다. 나무와 같은 천연자원에서 얻을 수 있는 나노셀룰로스는 경량, 고강도, 친환경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소재로, 기존 화학 기반 배터리 분리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여러 연구에서는 나노셀룰로스를 활용해 고열 안정성과 전해질 친화성을 강화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이 개발되었으며, 상업적 적용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이번 기사에서 나노셀룰로스의 .. 2024. 12. 31.
[산에 살어리랏다] 나무베기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불편한 동거 [산에 살어리랏다] 나무베기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불편한 동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이번 기사에서는 산림이용과 우려되는 점을 알아보자. 산림훼손 종식선언 후 2년, 현재 산림 상황은? 10월 24일 발간된 뉴욕산림선언(NYDF)은 ‘2023 산림평가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2년 전세계적으로 660만㏊ 면적.. 2024. 1. 1.
미세조류, 너 내 건물이 돼라! 미세조류, 너 내 건물이 돼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미세조류(Microalgae)란? 미세조류(Microalgae)는 일종의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하고 이산화탄소를 탄소원으로 이용하는 광독립영양(Photoautotrophic) 탄소대사, 즉 광합성을 기본으로 하는 미생물이다. [자료 1. Chlorella, a species of microalgae grown for the ALG-AD project in Devon. Shutterstock ] 출처 : THE CONVERSATION 미세조류는 뛰어난 탄소 포집 능력을 갖추고 있다. 육상식물보다 다섯 배 이상 빨리 자라며 광합성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미세조류 ㎏당 이산화탄소 1.8㎏을 소비한다. 미세조류가 내뿜.. 2024. 1. 1.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들이 실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24%를 줄일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석연료가 보편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고, 쉽게 에너지원을 변경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화석연료를 이용한 삶이 풍요롭고 편리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가 받기에 하루빨리 대체재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 오늘은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 기술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이오 리파이너.. 2023. 11. 20.
해조류? 해초류? 환경을 지키는 '바다숲' 해조류? 해초류? 환경을 지키는 '바다숲'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21기 이태환 [나사가 주목한 남해] 작년 4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전남 완도군과 해남군 지역 일대를 지구관측 위성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한국의 해조류 양식과 섭취 문화에 주목했다. NASA는 “한국은 돌김(Pyropia)을 양식하는 세계 최대 수출국”이라고 소개하며 “전통적으로 산모가 출산 후 한 달 동안 미역국을 먹으며, 흔한 생일 음식으로도 소비된다”고 언급했다. NASA에서 한국의 남해안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크게 두 측면에서 설명해볼 수 있는데, 해조류 양식이 다른 식량 생산에 비해 담수나 비료가 적게 소모되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으며, 다른 이유는 ‘블루카본’의 관점에서 이산.. 2022. 12. 26.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발암물질이 급식에···? 국정감사까지 오른 마이크로시스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서론 [자료 1. 낙동강 본포 양수장 부근 논에서 관찰되는 녹조] 출처 : 중앙일보 지난 10월 13일 열린 대구·경북 교육청을 상대로 진행되었던 국정감사의 화두는 단연 “녹조 급식” 문제였다. 지난 3월 낙동강 물로 생산한 농작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고농도로 검출된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이어져 왔으나, 교육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이 이어지자 결국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오르게 된 것이다. 더욱이 영남권 아파트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시되자 10월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공방이 이어졌다. 본 기사에서는 녹조 현상으로 인한 마이크로시스틴..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