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2 석유 시추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이루어낼 최선의 선택일까? -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전략에 대한 재검토 석유 시추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이루어낼 최선의 선택일까? -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전략에 대한 재검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주희 트럼프 재집권과 함께 다시 시작되는 석유 시추2025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과 함께 미국 에너지 정책의 방향은 또다시 화석연료 확대로 급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치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Energy Independence)"과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는 화석연료 사용 확대 그 중심에 놓여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우리는 파내고, 파낼 것이다"라는 강력한 발언과 함께 석유·천연가스 시추 확대, 환경 규제 완화, 에너지 독립을 핵심 아젠다로 내세웠다. 그는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경제성과 안정성에 회의적 시각을 .. 2025. 3. 31. 대한민국, '셰일가스'라는 양날의 검을 들다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고,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로 향후 5년간 미국의 경제 성장 파트너로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6월 30일,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양국간 경제, 무역, 대북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그간 트럼프는 한미 FTA에 대해 미국이 불리한 조건의 협정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현하며 재협상에 대한 뜻을 내비쳤었다. 이에 우리 나라는 재협상 문제를 위한 협상카드가 필요했고, 그 카드로 셰일가스 수입 확대를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52인의 방미 경제인단이 5년간 40조원을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약속한 것이다. SK그룹은 미국 에너지 기업인.. 2017.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