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4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중립적 고찰 「국가기간 전력망 건설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중립적 고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5기 구윤서 전력망특별법 등장 배경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전력망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지속가능한 전력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안(이하 '전력망특별법’)」이 제안됐다.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 법안의 목적은 전력망 확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그러나 시민 참여를 제한하고 송변전 시설과 관련된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또한 함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력망 특별법.. 2025. 1. 23. 반도체의 핵심은 전력 반도체의 핵심은 전력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전기 먹는 하마, 반도체]24시간 365일 가동되는 반도체 공장은 그야말로 전기 먹는 하마다. 우리나라에서 산업용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업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핵심 산업임과 동시에 환경 분야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내는 산업이기도 하다.[자료 1. 산업용 전력 많이 쓰는 기업]출처 : 국민일보이러한 막대한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는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반도체 기업은 RE100 목표 .. 2024. 7. 1. Watts Next? 한전 민영화 찾아올까 Watts Next? 한전 민영화 찾아올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한전의 민영화?] [자료 1.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 중인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출처 : 연합뉴스 "공기업의 틀을 벗어나 사업영역을 다각화한 KT와 포스코, 국영기업에서 벗어나 국민기업으로 탈바꿈해 최근 10년 동안 매출액을 7배나 성장시킨 이탈리아 Enel처럼 우리도 달라져야 한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이 전기 민영화로 해석할 수 있는 2024년 신년사를 하고 논란에 휩싸였다. 김 사장이 언급한 기업은 모두 민영화가 된 회사이다. 특히 이탈리아 Enel은 매출을 7배나 성장시키기는 하였으나 이탈리아의 전기 요금을 폭등시킨 주범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정부는 한전의.. 2024. 1. 31. 전자파 소통의 중심에서 입지선정위원회를 외치다 전자파 소통의 중심에서 입지선정위원회를 외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아현 송전선로 사업, 결코 쉽지만은 않아 탄소감축을 위해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증가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송변전설비도 늘어날 전망이다. 제9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2020년부터 2034년까지 15년간의 발전설비 증가에 따른 계통 연계방안과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의 적기 접속을 위한 설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은 오랜 기간 송변전 설비를 건설 및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한다. 하지만 송전선로나 송전탑과 같은 설비를 건설하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못하다. [자료 1. 지역별 전력수요 전망] 출처 : 한국전력공사 보도˙해명 자료 여러 장애 요인.. 202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