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보전법1 팜유와 습지는 공존할 수 없는 걸까? 팜유와 습지는 공존할 수 없는 걸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23기 김경훈, 안윤아, 진희윤 [초콜릿이 습지를 파괴한다고?] 팜유는 라면, 초콜릿, 과자 등 안 쓰이는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생활 곳곳에 널리 쓰인다. 야자나무의 열매를 가압하여 추출하는 팜유는 식물성 기름으로 식용뿐만이 아니라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되어 대부분의 소비재에 쓰인다. 최근에는 친환경이라는 이유로 바이오 디젤의 원료로도 주목을 받으며 한국 정부는 수입된 팜유를 재생에너지의 원료로써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처럼 팜유는 인간사회 식량의 축복이라고도 불리며 팜유 수입량은 나날이 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이를 생산하기 위한 기름야자 농장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문제는 이 기름야자 농장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는 .. 2023.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