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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316

정의로운 전환, 어떻게 이행되고 있나 정의로운 전환, 어떻게 이행되고 있나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예진, 24기 배장민, 서채연, 25기 구윤서, 손동찬 [공정전환(Just Transtion)이란 무엇인가] 기후 위기, 환경 문제, 산업 발달 등에 의해 지구가 치명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정전환의 도래는 필수적이다. 공정전환(Just Transtion)이란 저탄소 경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자리와 생계에 영향을 받을 근로자, 기업, 지역사회 등에게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Just Transition을 해석하면 ‘정의로운 전환’이다. 국제노동기구(ILO,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공정전환의 목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아무도 뒤처지.. 2024. 3. 1.
양수발전, 미래의 재생 에너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양수발전, 미래의 재생 에너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4기 김하은, 이지혜, 25기 김나연, 송현승 [양수발전이란?] 양수발전은 수력발전의 한 형태로 신재생 에너지계의 천연 배터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전기가 남을 때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양수발전 기술 덕분에 천연 배터리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양수발전은 심야 전력수요가 적을 때의 값싼 전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에 양수하여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력을 공급한다. 따라서 전력 계통상의 전력 수요량의 일부를 담당하여 전체적인 발전효율을 향상하고, 경제적인 전력 계통의 운용 효율을 높인다. 발전 부분은 수력발전의 일종으로 상부저수지의 저장했던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해 전력.. 2024. 2. 29.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2024 제 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 "2024 제 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자료 1.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로고] 출처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4 제 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4월 24일 개최] 국내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4 제 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 2홀, 동관 4, 5, 6홀에서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분야는 크게 PV, ESS, .. 2024. 2. 22.
건설사의 경제극복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필요성 건설사의 경제극복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필요성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PF 위기로 찾아온 경제 악화]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는 건설사업 진행 시 사업성을 담보로 자본을 조달하는 PF(Project Financing) 위기이다. 2023년 12월 28일, 국내 건설사 태영건설이 무리한 PF대출로 사업을 진행하다 결국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PF 부실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제기되었다.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 규모가 상당하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데다, 이러한 문제가 비단 태영건설뿐만 아니라 여타 건설사 및 금융사에게도 이번 위기를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자료 1. 부동산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 .. 2024. 1. 29.
전기차도 결국 그린워싱일까? 전기차도 결국 그린워싱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 전기차는 정말 친환경 차일까? ] 탄소 중립 미래를 위한 기술로 주목받는 전기차.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달리 주행 중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차로 불리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를 판매하는 기업들 역시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성을 강조하여 홍보하곤 한다. 그런데 전기차는 정말 탄소 배출로부터 자유로울까? 전기차가 정말 탄소 중립 미래에 걸맞은 타당한 기술인지 살펴보자. [ LCA 관점에서 전기차의 탄소 배출 ] 내연기관차가 배출하는 매연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전기로 모터를 작동시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가 그 해결 방안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LCA 관점에서 봤을 때.. 2023. 12. 1.
양자점, 태양전지에도 이용된다고? 양자점, 태양전지에도 이용된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채윤 노벨화학상 수상자 유출 사건? 2023년 10월 5일,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양자점을 발견한 3명의 과학자가 선정됐다. 이날 화학상 수상자는 기존 공식 발표 시간보다 2시간 40분 전에 명단이 유출되는 해프닝이 있어 이목을 끌었다. 123년의 노벨상 역사상 수상자가 유출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출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는 이변 없이 양자점 연구진에게 돌아갔다. 양자점을 이용하면 반도체를 나노 크기의 입자로 만들어 같은 재료로도 여러 색의 빛을 낼 수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로 사용되던 발광다이오드(LED)보다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점(Quantum dot, Q.. 2023. 10. 26.
대한민국, 그리드 패리티 언제 달성할래? 대한민국, 그리드 패리티 언제 달성할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고가현 그리드 패리티 정의 국내 전력 시장은 도매시장과 소매시장으로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다. 한국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도매시장에서는 발전 사업자들이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고, 소매시장에서는 한국전력공사만이 도매시장에서 구매한 전력을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지금까지 도매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된 전력은 발전단가에 상관없이 우선 구매됐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가가 원자력, 화력 발전 등 다른 연료의 발전단가보다 높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거래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태양광의 발전단가는 1kWh 당 93.4원, 풍력의 발전단가는 1kWh 당 99.3원이다. 반면, 원자력의 발전단가는 1kWh 당 56.1원이다. 전.. 2023. 8. 1.
제주 BESS 시장, ESS 부활을 꿈꾸다 제주 BESS 시장, ESS 부활을 꿈꾸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김혜윤, 22기 박주은, 23기 안윤아 [전기에너지 생산의 한계] 우리는 전기에너지 없이 살아갈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잠에 드는 순간까지 우리는 많은 양의 전기에너지를 소비한다. 따라서 전기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이다. 전기에너지는 생산과 동시에 소비가 이루어져야 하는 특성을 지닌다. 또한 계절별 전력 수요 및 생산의 편차가 크다. 최근에는 RE100 등과 같은 세계적인 캠페인이 실시되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풍력,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전력은 간헐성이 크며 발전 시점의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 202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