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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석유의 종말? 바이오 리파이너리의 등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들이 실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24%를 줄일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석연료가 보편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고, 쉽게 에너지원을 변경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화석연료를 이용한 삶이 풍요롭고 편리하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가 받기에 하루빨리 대체재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 오늘은 ‘바이오 리파이너리(Bio-Refinery)’ 기술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이오 리파이너.. 2023. 11. 20.
친환경 정책의 이면: 치솟는 국제유가 친환경 정책의 이면: 치솟는 국제유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유나 지난해 4월 말에는 국제유가가 12달러까지 폭락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부터 나타난 현상이었으며, 생산원가도 안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서브텍사스산원유(WTI)는 2020년 4월 28일 배럴 당 12.34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셰일 오일 생산 원가가 미국의 경우 30~40달러, 러시아의 경우 20달러 이상임을 감안하면, 2달러 내외라고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석유생산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처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유가가 5배 이상 올라 60달러선을 넘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다음과 같이 70달러선.. 2021. 7. 26.
원유 가격 하락, 재생에너지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인가? 원유 가격 하락, 재생에너지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인가?14기 변홍균, 15기 김혜림, 16기 이서준, 16기 이지윤, 17기 이명현 서론: 멈춰버린 세상에서 석유의 필요성은 떨어졌다.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는 세상을 멈추게 했다. 우리나라는 다소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세계 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확산, 지속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멈춰버린 세상에서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은 채 자동차, 비행기 등의 운송수단은 그 효용 가치를 잃고 석유에 관한 수요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23개 산유국은 제10차 OPEC · 非OPEC 특별 장관회의를 열고 2020년 5월과 6월 원유 생산량을 970만b/d 감축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있었던 감산 협의..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