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정책3 폭염의 해, 선거의 해: 기후유권자가 선택한 미래는? 폭염의 해, 선거의 해: 기후유권자가 선택한 미래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7기 문준호, 박희원 선거와 기후 위기의 교차점[자료 1. 2024년은 슈퍼 선거의 해]출처 : 시선뉴스2024년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40억 명이 참여한 ‘슈퍼 선거의 해’로, 많은 국가에서 집권 세력에 대한 불만이 표출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30년 만에 최초의 연립정부가 구성됐고,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3연임에 성공했으나 소속당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란에서는 개혁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예상과 달리 당선됐고, 프랑스에서는 극우 정당이 패배하며 반전을 이뤘다. 반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선거를 이용해 장기 집권을 정당화하려는.. 2025. 3. 28. 안티 - ESG, 글로벌 불확실성에 고개를 들다. 안티 - ESG, 글로벌 불확실성에 고개를 들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승진 ESG, ‘팬데믹’ 날개를 달고 비상하다 [자료 1. ESG의 개략도] 출처 : 전기신문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각 영어의 첫 알파벳을 딴 어로 지난 2004년 국제연합(UN)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됐다. [자료 2.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의 2020 연례 서한 내용] 출처 : 대웅제약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시장을 지배해온 이 단어는 미국 3대 자산 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2020년 언급한 투자 원칙에서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에 따라 투자 방침을 결정하겠다는.. 2024. 11. 20. 친환경 정책의 이면: 치솟는 국제유가 친환경 정책의 이면: 치솟는 국제유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유나 지난해 4월 말에는 국제유가가 12달러까지 폭락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부터 나타난 현상이었으며, 생산원가도 안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서브텍사스산원유(WTI)는 2020년 4월 28일 배럴 당 12.34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셰일 오일 생산 원가가 미국의 경우 30~40달러, 러시아의 경우 20달러 이상임을 감안하면, 2달러 내외라고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석유생산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처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유가가 5배 이상 올라 60달러선을 넘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다음과 같이 70달러선.. 2021.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