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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5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석탄 화력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 IGCC]서부발전소의 태안 IGCC 발전소가 준공된 지 어 8년이 지났다. IGCC는 석탄 가스화 복합화력발전소의 줄임말로 석탄을 고온, 고압에서 가스화시켜 연료로 사용하는 청정석탄 화력 발전 기술이다. IGCC 발전 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석탄 화력의 주 오염물질인 황산화물과 같은 먼지를 천연가스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IGCC는 석탄 발전에 비해 높은 발전효율을 가지고 있고, 직접적인 연소 발전에 대해서는 산화율 90% 이상, 질소산화물 75% 이상, 이산화탄소 25%의 저감이 가능하다. .. 2024. 11. 26.
탄소제로로 진화하는 그린뉴딜, '수소 혼소 발전'이 징검다리? 탄소제로로 진화하는 그린뉴딜, '수소 혼소 발전'이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염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비전 5대 기본 방향 중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분야가 4개에 이른다. 어떻게 수소 기술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일까? 수소는 연료전지나 가스터빈을 이용해 열 및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며 부산물로 물만 배출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청정에너지이다. 현재 해외에선 수소 혼소율 30%, 수소와 LNG 비율이 3:7인 수소 혼소 발전기술이 상용화되어있다. 그렇다면 수소 혼소 발전이란 무엇이며 국내 기업 및 산업들은 어떻게 개발.. 2021. 11. 29.
[ENTECH 후기]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대한민국의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대표 발전 공기업 남부, 남동, 서부발전을 ENTECH에서 바라보다! 18기 김민주 서현영 19기 권승호 김아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대한민국 이곳저곳에서 전력 생산을 책임지는 남부, 서부, 남동 발전은 대표적인 발전 공기업이다. 이번 2021 ENTECH에서는 남동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발전공기업으로 발전공기업 중소기업지원관에 위치해 있었다. 위 기업들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석탄, LNG, 중유, 태양광, 소수력, 연료전지 등 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발전을 동시에 진행하여 탄소중립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위 발전공기업들은 어떤 국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발전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2021. 9. 9.
미세먼지 저감기술,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 미세먼지 저감기술,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 16기 문정호 미세먼지는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그 심각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외출 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거나, 일회용 마스크를 다량으로 구입해 집안에 구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연료 연소에 의해 발생되며, 자동차나 보일러, 발전 시설 등의 배출물질이 주요 발생원에 해당한다. 그리고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도 우리나라 대기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기오염물질 중 30~50% 내외가 국외에서 유입된 것이라 한다. 출처 : 환경부 이처럼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여러 기술을.. 2019. 11. 25.
IGCC 발전, 한국의 에너지를 발전하다 IGCC 발전, 한국의 에너지를 발전하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석탄화력발전소를 문제 삼고 신재생에너지를 외칠까? 그것은 바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배출 되는 대기 오염 물질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석탄을 사용해도 오염 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떨까? 이 해답은 바로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발전설비) 기술에 있다. IGCC 발전소는 석탄을 고온, 고압에서 연소시켜 얻은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를 정제한 연료로 만들어 가스 터빈과 증기 터빈을 돌리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 시스템으로 발전 효율이 40%로 기존보다 높은 효율을 구현할 수 있고 유해 물질과 오염 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최대 강점이 있다. ◆ 효율성 증가 [..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