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3 안전한 배터리의 실현 가능성 안전한 배터리의 실현 가능성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백선우 고에너지 시대의 그림자, ‘안전’이라는 숙제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탄소중립을 앞당길 핵심 인프라로 꼽히지만, 최근 잇단 화재폭발 사고는 ‘배터리 = 잠재적 폭탄’이라는 불안을 증폭시켜 왔다. 2024년 국내 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33건, 고정형 ESS 화재는 12건으로 집계돼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글로벌 공급망이 요구하는 주행거리·출력 경쟁은 멈추지 않는다. 제조사는 고에너지·고밀도 셀을 계속 밀어붙이고, 각국 정부는 규격‧인증 문턱을 높이고 있다. 본 기사는 (1) 화재 메커니즘과 통계, (2) 핵심 기술의 현황, (3) 규제 변화와 인증 절차를 종합 진단해 ‘안전한 배터리’의 실현 가능성을 살펴.. 2025. 6. 26.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 청정 발전의 성과, IGCC의 발전과 도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석탄 화력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 IGCC서부발전소의 태안 IGCC 발전소가 준공된 지 어 8년이 지났다. IGCC는 석탄 가스화 복합화력발전소의 줄임말로 석탄을 고온, 고압에서 가스화시켜 연료로 사용하는 청정석탄 화력 발전 기술이다. IGCC 발전 기술은 합성가스를 생산한 후 연소하기 전에 공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석탄 화력의 주 오염물질인 황산화물과 같은 먼지를 천연가스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IGCC는 석탄 발전에 비해 높은 발전효율을 가지고 있고, 직접적인 연소 발전에 대해서는 산화율 90% 이상, 질소산화물 75% 이상, 이산화탄소 25%의 저감이 가능하다. IG.. 2024. 11. 26. 배터리 재사용, 이제는 안전성 검사를 거쳐야 한다 배터리 재사용, 이제는 안전성 검사를 거쳐야 한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자료 1. 제주테크노파크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수여식]출처: 산업통상자원부지난해 10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잔존수명이 70~80%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하지 않고, ESS 등으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검사제도가 시행된 배경에는 잔존수명이 70~80% 남아있는 배터리를 재사용하려는 수요가 있었음에도 안전성 검사제도가 부재해 차질을 겪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2022년 10월 18일에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를.. 2024.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