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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탄소중립8

[산에 살어리랏다] 산림의 고령화, 온실가스 감축 역할 어려워 [산에 살어리랏다] 산림의 고령화, 온실가스 감축 역할 어려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이번 기사에서는 온실가스 흡수원과 산림의 고령화에 대해 알아보자. 지구의 허파가 사라지고 있다. 작년 10월 24일(현지 시각) 산림선언플랫폼(Forest Declaration Platform)은 보고서 '2030년의 궤도에 .. 2023. 11. 30.
고쳐 쓰는 건축, 그린 리모델링 고쳐 쓰는 건축, 그린 리모델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권혜주 건축,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인간의 행위는 기후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IPCC 6차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기온 상승의 원인은 인간에게 있다고 이야기했다. 국제사회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따라 205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탄소 중립을 최우선 의제로 설정했다. 이후 한국판 그린 뉴딜이 포함된 정책 발표 이후 정부는 더 나아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으며 탄소 중립에 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인간의 인식 전환 개선을 노력하고 있다. 탄소 중립의 목적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는 지구 온난화 주범.. 2021. 11. 29.
2050 탄소중립 컨트롤 타워 탄소중립 위원회, 개설 배경은? 탄소중립 컨트롤 타워 탄소중립 위원회, 개설 배경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지훈 [자료1. 엘 고어의 서한 일부] 출처: Algore.com 2021년 5월 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엘 고어 미국 전 부통령으로부터의 서한이 도착했다. 이 서한은 엘 고어의 홈페이지에도 기재되며 대중에게도 공개되었다. “신규 석탄 사업에 대한 공적 금융 제공 중단은 기후위기에 맞서 싸울 강력한 리더십을 드러내는 매우 중요한 정책 변화입니다. 국제사회는 대통령님께서 하신 선언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도 석탄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시작한 해당 서한은, 이후 전 세계 지도자들의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행동에 대해서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 2021. 9. 27.
탄소중립과 청년은 떼 놓을 수 없으니까! 탄소중립과 청년은 떼 놓을 수 없으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김미림, 18기 김채연 뉴페이스의 등장, 탄소중립위원회 2021년 5월 29일 첫발을 내딘 탄소중립위원회는 국내 탄소중립 정책의 ‘최상위 컨트롤 타워’를 맡았다. 이 탄소중립위원회를 나타내는 또 한 가지 키워드는 바로 ‘대화의 장’인데,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의견수렴 절차를 만들어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년협의체는 탄소중립위원회의 ‘대화의 장’ 중 하나로, 8개의 청년단체(고려대 환경보호기획단 KUSEP, 국회기후변화포럼 COP참관단, 대학생기후행동,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부산기후용사대, 연세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학회 YEEF, 카이스트 지속가능동아리 K-SUS).. 2021. 9. 27.
한국 신재생에너지 학회 2021 학술대회 : 한국 신재생에너지 지혜 교류의 장을 열다! 한국 신재생에너지 학회 2021 학술대회 : 한국 신재생에너지 지혜 교류의 장을 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정혁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1 학술대회가 사단법인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의 주최로 7월 13과 14일에 양일간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졌다. 2021년도 학술대회는 “2050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라는 주제의 Main Session과 더불어 수상태양광 등의 특별세션, 환경 및 저탄소 등의 구두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해당 발표들은 국내 전문가 주도로 이루어졌고, 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위해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연구를 공유하고 국제경쟁령을 확보하기 위한 교류를 통하여 미래를 여느 지혜를 얻는 장이 되었다. 출처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양일간 다양한 발표와.. 2021. 8. 9.
집 앞에 산이 하루아침에 벌거숭이로? 산림벌채 기후변화에 독일까? 약일까? 집 앞에 산이 하루아침에 벌거숭이로? 산림벌채 기후변화에 독일까? 약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도현 산림벌채는 현재진행중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해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국내의 늙은 나무를 벌채하고 어린나무를 심는 ‘30억 그루 어린나무 심기’ 정책을 내놓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30억 그루 어린나무 심기’ 정책은 어린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함으로써 최대 3,400만 톤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 1. 산림청에서 진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 ] 출처 : 산림청 우리나라의 산림 우리나라는 6.25 전쟁 후 많은 산림이 황폐화되었다. 1950년 기준 민둥산은 전체 산의 58%를 차지하였으며 풀조차 없는 산지는 11%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1.. 2021. 6. 28.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라는 한 걸음, 지속가능한 서울로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라는 한 걸음, 지속가능한 서울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아현 서울시,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넷제로(Net zero)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강원도는 정부보다 10년 빠른 ‘2040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광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추진단을 꾸렸다. 전북 완주군도 ‘2050 탄소중립 으뜸도시 완주 실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에서 2050년 온실가스 넷제로 달성과 서울형 그린뉴딜 목표 실현을 위해 최신 태양광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를 서울에너지공사에 조성했다. 그렇다면 태양광 신기.. 2021. 6. 28.
글로벌 기후변화 트렌드 '2050 탄소중립', 한국의 미래는? 글로벌 기후변화 트렌드 '2050 탄소중립', 한국의 미래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강하은, 18기 김민규, 19기 김성민, 19기 이수연 [2021 기후변화 트렌드 : 탄소중립] 지난 25일 네덜란드가 주최하는 GCA(Global Center on Adaptation)의 ‘기후적응 정상 회의’에 각국 정상들이 모였다. 기후 회복력이 있는 세상을 위해 전 세계적 적응 활동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시스템 변화를 촉발하기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금번 회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기후 회복력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어, 국가와 지역 사회를 미래의 충격에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염려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자료 1. Global Center on Ada.. 202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