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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17

포항 지진 발생 이후 5년, 지열 발전소의 현주소는? 포항 지진 발생 이후 5년, 지열 발전소의 현주소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도현 포항지진 발생 후 5년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햇수로 5년 포항지진의 원인이라고 밝혀진 포항 지열발전소는 포항지진 이후 완전히 가동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지진 전문가들은 규모 5.5의 포항지진이 예측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고려대학교 이진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물 주입 시 발생한 미소지진 자료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했다면 예측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포항 지진에 대한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자 이에 따라 경북 포항에 지열지진연구센터가 들어선다. [자료 1. 포항지진 이후 운영이 중단된 포항 지열발전소] 출처: 한겨레 신문 포항 지열 지진 연구센터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 2021. 11. 29.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CCS의 정의와 필요성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CCUS)은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CCS라는 용어로 익숙할 것이다. 화석연료 발전 과정에서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이 CCS이다.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압축과 정제 과정을 거친 후 수송해서 육지나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산업원료, 제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CCS 기술은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어 현재 미국은 물론 독일,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EU의 주요국가와 일본, 중국.. 2021. 6. 28.
탄소 자원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바꾼다고?" 탄소 자원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바꾼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다빈 온실가스의 문제점과 우리나라 온실가스 현황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발산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 또는 반사할 수 있는 기체를 말한다. 주된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이다. 온실가스는 대기 잔류 수명이 길며 과다하게 방출될 경우 지구 표면 기온의 상승을 유발한다. 또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심각한 생태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2018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727.6백만톤CO2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국제적으로 봤을 때 17년 총배출량 국가 순위는 중국, 미국, 인도 등에 이어 11위로 나타났으며, OECD 회원국 중에는 5위에 해당한다.. 2021. 3. 29.
에너지원의 블루오션 지하, 지진을 피한 개발은 가능할까? 에너지원의 블루오션 지하, 지진을 피한 개발은 가능할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민지수, 18기 정동호, 19기 권도현, 19기 박소연, 19기 정지영 [포항 지진 발생의 원인이 지열발전소라고?] [자료 1. 포항지진 이후 운영이 중단된 포항 지열발전소] 출처 : 경북일보 2019년 3월 20일, 포항 지진 정부 조사연구단은 포항 발전소에서 이루어진 지열 발전 방식인 ‘인공 저류 지열발전 방식(EGS)’이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원인이라고 발표하였다.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단은 지열발전소에 지열정을 뚫고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규모 2.0 미만의 미소 지진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했다는 결론을 내었다. 이후 포항 발전소의 운영은 영구 중단되.. 2021. 3. 1.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혜림 산업혁명 이후 꾸준히 증가한 지구의 온도는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을 동반시키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구 온도 상승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이란 말처럼 쉽지 않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 사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계속하되, 이미 대기 중에 축적된 양을 줄이는 방안에 더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의 비중이 가장 큰 이산화탄소에 초점을 맞추며 이산화탄소를 잡을 수.. 2019. 11. 25.
[박람회]탄소 잡는 기술이 여기 다 있었네?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탄소 잡는 기술이 여기 다 있었네?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 15기 김성렬 15기 김민서 15기 김혜림 15기 나혜인 지난 7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기후 기술대전」이 개최되었다. 기후 기술 대전은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기후 기술 연구 성과를 국내, 외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후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된 모습을 구현하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술 혁신이 필수라는데 전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하였다. 기후 기술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탄소 저감), 발생한 온실가스를 재활용(탄소 자원화) 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국민 생활 및 산업·경제 보호를 지원(기후변화 적응) 하는 기술을.. 2019. 9. 10.
요즘같은 기후변화에 도움될 기술, CCS 요즘같은 기후변화에 도움될 기술, CCS 흔히들 농처럼 우리나라는 더 이상 봄여름 가을 겨울이 아니라 여름 겨울뿐이라고 말한다. 사실 세계는 오래전부터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기후변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왔다. 1987년 세계기상회의를 통해 인간활동이 기후변화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하였고 IPCC가 예상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 최악의 경우 CO2농도는 970ppm, 지구 평균기온은 6.4℃, 해수면은 59cm 상승하고, 최상의 경우 CO2농도 550ppm, 지구 평균기온은 1.1℃, 해수면은 18cm 상승할 것임을 알렸다. 모두가 노력해서 최상의 시나리오를 만든다고 해도 지구 온난화 속도를 저하시킬 뿐이지 되돌리기는 힘든 상황이 되었다. 누군가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살기 좋은 우리나라만큼은 .. 2018. 11. 18.
광물로 CO2를 어떻게 잡을까? 어쩌면 생소할 수 있는 광물탄산화,CCS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생태계가 무너지고있다. 지구온난화를 유발시키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이산화탄소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과 같이 평균 온도 상승률이 증가하고 있고 이산화탄소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출처 : NASA CO2 출처 : NASA CO2 오늘날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화석연료에 많이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과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 온난화는 계속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화석연료를 사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거나 대기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없애주기만 한다면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Carbon Ca.. 2017.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