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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6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탄소중립, 개발도상국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아쉬움 남은 COP26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지난 11월 13일 막을 내렸다. COP26에서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Glasgow Climate Pact)'을 채택하여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합의하였으며, 세부 이행 사항을 확정 지었다. [자료 1. COP26 의장 알록 샤마의 총회 폐막 연설 사진] 출처: UK COP26 선진국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 200억 달러였던 기후변화 적응기금 규모를 2025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 개도국에 기술이전과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2021. 12. 27.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는 무엇인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는 무엇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승호 서론: 탄소중립 위원회의 NDC상향 발표 지난 10월 18일 탄소중립 위원회는 서울 노들섬에서 제2차 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탄소중립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 윤순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정부위원 18명, 민간위원 51명 등이 참석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NDC) 상향 안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자료 1. 탄소중립위원회의 NDC 발표 현장] 출처: 청와대 회의를 통해 한국은 NDC를 203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점에 달했던 2018년도 대비 40% 감축하는 것으로 설정하였고, 이후 27일.. 2021. 11. 29.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그린시티로 향하는 지방 정부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그린시티로 향하는 지방 정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최예지 고양시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UNFCCC)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UNFCCC는 전 세계에서 탄소중립에 가장 적극적인 도시 중 하나로 고양시를 선정하여 특별히 초청했다. 이번 총회의 목적은 기후변화 행동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의 역할 강화와 도시 수준의 이행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며, 고양시의 이재준 시장은 도시 세션 첫 날 개막식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 프레임과 시스템 전환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 [자료 1. COP26에 참가한 고양시 이재준 시장] 출처: 파이낸셜뉴스 유엔기후.. 2021. 11. 29.
지속가능보고 공시표준, 통합되나 지속가능보고서 공시표준, 통합되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지훈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ESG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급격히 증가했다.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라는 세 가지 분류를 통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분류체계라고 알려져 있다. ESG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목적은, 투자자를 포함한 정보이용자들이 기업을 평가할 때,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새로운 평가 방법을 고려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따라 ESG가 참고할 만한 지표 혹은 일종의 특정 기업들의 주가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테마라는 인식도 존재했다. 하지만, 투자자를 비롯한 정보이용자들이 그저 재무적으로 드러나는 정보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 2021. 11. 7.
Kyoto Mechanism and Paris Agreement, what’s the difference? Kyoto Mechanism and Paris Agreement, what’s the difference? Renewable Energy Followers 18th Jihoon Oh [Material 1. ETS and Carbon taxes in the world ] Source :EthiCarbon On 31st October 2021 to 12th November, COP 26 (Conference of the Parties) which was not held last year will continue its conference at Glasgow, United Kingdom. As South Korean government’s updated NDC (Nationally Developed Contr.. 2021. 10. 29.
2020년까지 적용된 교토체제와 앞으로 적용될 파리기후체제에 대하여 2020년까지 적용된 교토체제와 앞으로 적용될 파리기후체제에 대하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오지훈 [자료1. 탄소배출권거래제도 및 탄소세 적용 국가] 출처: EthiCarbon 2021년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2020년에 진행되지 않았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COP: Conference of the Parties)가 진행된다. 한국의 상향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발표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가운데,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 역시 논의될 것이라고 보인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배경과 교토체제, 파리기후체제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자. 1992년,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하여 지구온난화를 방..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