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Composting1 죽으면 다시 흙으로, 친환경적 장례 '인간 퇴비화' 죽으면 다시 흙으로, 친환경적 장례 ‘인간 퇴비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인간 퇴비화란? 인간 퇴비화(Human Composting)는 고인이 된 사람을 영양분이 풍부한 퇴비로 만드는 친환경 시체 처리 방식이다.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저감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죽은 사람을 처리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미국 뉴욕 주는 현지시간 작년 12월 31일 시신을 퇴비로 만드는 ‘인간 퇴비화’ 법안을 승인했다. 캐시 호컬 미국 뉴욕 주지사는 시신이 된 인간을 퇴비로 만드는 것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연적 유기물 환원법’(NOR, natural organic reduction)에 서명했다. 뉴욕은 워싱턴, 콜로라도, 오리건, 버몬트,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서 법안을 승인한 6.. 202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