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 안정화의 미래, 한전의 대용량 ESS
계통 안정화의 미래, 한전의 대용량 ESS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한전, 국내 최초로 대용량 ESS를 건설하다]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은 지난 7월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산단 내에 위치한 부북변전소에 336MW의 대용량 ESS를 최초로 가압했다. 여기서 가압이란 ESS 건설을 완료한 후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전력 공급 및 안전성 검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ESS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에 전압을 걸어주어 시스템의 기능을 시험하는 과정을 말한다. 앞서 언급했던 ESS 건설 사업은 6개 변전소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가압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주, 함양, 예산, 영천, 신남원, 부북에 걸쳐 총 978MW만큼의 ESS가 건설되었다. 사실상 우리나라는 최대 1G..
2024. 10. 28.
[ENTECH 후기] 환경과 기술을 동시에 생각하다, 이엔에스
[ENTECH 후기] 환경과 기술을 동시에 생각하다, 이엔에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4기 이우진 [이엔에스의 사업 분야] 발전소부터 우리가 있는 곳까지 효율적으로 전력을 전달하기 위해서 한전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전압으로 전기를 공급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급된 높은 전압의 전기를 공장, 아파트, 회사 등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수준으로 낮추는 과정은 어떤 설비가 하는 것일까?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수배전반이다. 이엔에스는 이러한 수배전반에서 요구하는 전압 수준에 맞게 설비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IS, 인버터, PCS, 일체형 ESS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ESS, 인버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스마트에너지 산업에 역량을 집중하..
202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