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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신재생에너지로 옳은 미래를 꿈꾸다, LG전자

by R.E.F. 11기 허한솔 2017. 9. 21.

신재생에너지로 옳은 미래를 꿈꾸다, LG 전자

 

 

[사진 1.  에너지대전 LG 전자 부스]

  깨끗한 지구와 인류의 건강을 지킨다는 환경 비전 아래 그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이번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는 LG전자이다. LG전자는 200817일 산업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등록을 받아 배출량 대비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15만 톤 감축을 목표로 수립하였으며, 에너지 고효율 설비투자 확대, 설비운영효율 향상, 신재생 에너지 도입 확대 및 임직원 에너지절약 상시화 활동 등을 통해 노력해왔다. LG전자는 태양광 설비 도입 및 신재생 에너지 구매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 구미 및 창원 사업장에서는 태양광설비를 5.4 MWh급으로 확대 설치, 운영하여 한해 동안 약 6,900 MWh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였으며, 또한 미국 및 유럽 사업장에서도 사무용 건물의 신재생 에너지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였다. LG전자는 온실가스 뿐만 아니라 물 사용량 감축, 폐기물 배출 최소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환경과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LGLG전자 뿐만 아니라 , LG화학, LG CNS, LG유플러스 등 LG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이 태양광발전 등에 필요한 사업에 적극적으로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가 태양광모듈을, LG 화학이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를 생산하는 등 각 계열사별로 전력변환 장치(PCS)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인만큼 전시품목도 다양하다.

솔라모듈

LG 전자는 파나소닉, 솔라시티 등의 해외 대기업의 높은 효율 기록에도 뒤쳐지지 않는 고효율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LG375N2W72N타입 초고효율 단결정으로 19.13%의 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LG의 초고효율 모듈이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듈 중에서도 가장 높은 효율 중의 하나로 꼽힌다.

 

에너지저장시스템

태양광 발전 사업은 장기간의 투자 사업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서 제품을 선별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LG전자는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결합하여, 전기 에너지의 저장, 효율적 사용을 위한 종합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ulti V 5

  LG전자는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시스템 에어컨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는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32마력( 16.5제곱미터( 5) 크기의 사무 공간 52개를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는 용량)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설치면적은 34%, 무게는 28% 줄였으며, 세계 최초로 실내기 및 실외기에 온도·습도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한다.

 

Multi V GEO

[그림 1. Multi V GEO 개념도]

  Multi V GEO는 지열을 이용한 냉각 시스템으로, 실외 공기온도에 의한 능력 변화가 없으며 한냉지에서도 빠르고 쾌적한 공조가 가능하다. Multi V GEO는 부분부하 운전의 특성이 우수하여 동시 냉난방 및 존별 정밀 제어 운전이 가능한 물-공기 방식과 각종 열원 장비 시스템과 연결이 자유롭고 바닥난방이 가능하며 급탕시스템에 연결 사용할 수 있는 물-물 방식 두가지 적용 방식이 있다.

 

 

각 제품별의 핵심기술에 대한 내용은 이번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LG전자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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