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최고 에너지전시회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10월에 열려

국내 최대, 최고 에너지전시회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10월에 열려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이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일산 KINTEX 제 1, 2전시관에서 막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 38회를 맞는 유서 깊은 전시회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최고 역사를 자랑한다.

 

국내 최고의 전시회 에너지대전 작년의 성과는?

 2017년 9월 19일~22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 에너지대전은 총 264개사가 1,000부스 규모로 참석하였고, 참관객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3,332명을 기록하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기업 신제품 발표와 정책 세미나, 국제 행사, 관련 교육 등은 물론 에너지영화 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좋은 일자리 나눔의 장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바이어와 참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사진1. 2017 에너지대전 부스 전경]

출처: 에너지대전 홈페이지

 

그렇다면 올해의 에너지대전은 어떻게 꾸며질까.

 올해 에너지대전은 “RE Start 3020”의 주제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실행 원년을 맞이하여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무대로 꾸며진다.

 약 300개사가 1,000부스 이상의 규모로 신재생특별에너지관, 스마트에너지관, 스마트카관, 공공에너지관, 지역EXPO관, 국민참여관을 채울 예정이다.

[그림 1. 2018 에너지대전 포스터]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국민참여 타이틀에 걸맞게 국민이 보고, 듣고, 알고,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실현시킨다. 1차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대전에서 보고,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받아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작품공모전의 국민심사, 에너지골든벨(가제), 잡페어, 에너지체험공간 등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주관하는 잡페어 토크콘서트(가제) 또한 준비되고 있다.

[그림 2. 2018 에너지 작품 공모전 포스터. 에너지대전에서 공모전 출품작을 참관객이 직접 심사하게 된다. ]

출처: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참여형 전시회를 구성하는 에너지대전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에너지대전 웹사이트에서 10일(금)부터 ‘에너지대전 SNS 공유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이와 같은 참여 이벤트가 전시회까지 상시 운영됨은 물론 전시장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대전 참관은 웹사이트(www.koreaenergyshow.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가능하다. 10인 이상 바이어의 경우 교통편, 전시투어, 식사 등을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