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5월 2일(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100번가의 톡’ 100회 기념행사]
지난 5월 2일(수) KTX 천안아산역사 2층에 있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00번가의 톡’ 제 100회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한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회의 아이디어 피칭데이, ‘100번가의 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번가의 톡’은 충남혁신센터 주소인 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에서 따온 것으로, 창업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이다.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행사를 개최하며 전문 평가단을 통한 검증 및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100번가의 톡’ 행사는 100회를 기념하고자 지역 기관 및 관련 분야 협업 종사자와 ‘100번가의 톡’ 출신의 선배 창업가, 그리고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선 지역 관계자 축사와 100회 특집 기념 영상 시청 뒤로 선배기업의 강연이 이어졌다. 그 뒤 토크콘서트에서, 선배 기업인 농업회사 ㈜기반 대표 이채복, 뮤직 네트워크 플랫폼 회사 ㈜디오션코리아 대표 김두환은 행사에 참석한 예비 창업가들에게 “좋은 멘토를 만들어라” 등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음악밴드의 공연 속에서 짧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 뒤 곧이어 2부 피칭데이가 열렸다. 2부에선 본격적인 ‘100번가의 톡’ 행사로, 대학 창업동아리 2팀이 참가하는 100회 아이디어 피칭이 이뤄졌다. 각 팀들의 아이디어 설명 후 전문가들의 평가와 조언이 이어졌다. 특히, 청중들의 모바일 투표와 실시간 질문신청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동시에, 충남센터 10개 입주∙보육기업이 참여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곳에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100회의 행사 동안 총 620개 팀이 참여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100번가의 톡’은 지역구분 없이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상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 아이디어 오디션은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자를 발굴함과 동시에, 예비창업자에게 디딤돌 역할과 투자자들에게 우수기업 발굴의 장 역할을 한다. 또한 선배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도 가능하다.
이렇듯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가 발굴 프로젝트, ‘100번가의 톡’은 창업에 관심 있거나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을 실현시켜주는 좋은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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