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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되돌릴 수 있는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2. 12.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되돌릴 수 있는가

 

재앙에는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 중 하나인 원자력발전 사고 이후 현 실태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2011311일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7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때 많은 사회적인 문제와 환경 오염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고자 한다.

[사진 1. 방사능오염 상황을 조사하는 그린피스 직원]

출처: 그린피스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7주년을 앞두고 후쿠시마 현재 방사능오염 상황을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79월과 10월에 후쿠시마현 나미에와 이타테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이 지역들의 방사능 수치는 국제적으로 설정된 연간 피폭 한계치인 1밀리 시버트(mSv)의 약 100배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타났다고 전해져 원전이 있었던 장소뿐만 아니라 다른 넓은 지역들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을 귀환시키는 정책을 펼치려고 하고 있다.

 

[사진 2. 후쿠시마 원전사고]

출처: 연합뉴스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하여 방사능 물질이 태평양을 오염시키기 시작하여 많은 돌연변이가 생겨나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식물들에게 방사능이 노출되어 우리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방사능 물질에 대한 위험은 세계 전역에 퍼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많은 지식인들은 어패류를 멀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위험요소는 식품만이 아니었다. 일본에서 많은 고철과 타이어 등을 계속 수입하고 있는데 이 또한 방사능오염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가 없다. 수입에 있어서 까다로운 제도와 빈틈없는 검사를 통하여 방사능 물질에 대한 위험성을 제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진 3. 방사능]

출처: 나무위키

 

후쿠시마 원전 사고 7주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에게서 조금씩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기억과 관심도가 떨어져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는 방사능 물질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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