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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Schneider Electric

by oneweektwo 2019. 3. 18.

1. 기업 이름 : Schneider Electric


그림 1.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고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블로그



2. 기업 소개


그림 2.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부스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트위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180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41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83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19세기 당시엔 철강, 중장비, 조선사업에, 20세기엔 전력배분, 자동화 제어 분야에, 21세기에 이르러서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녹색 성장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에너지 관리 분야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인수 합병했고, 이를 통해 에너지관리, 데이터센터 인프라, 영상보안, 태양광 인버터, 자동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7만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개인과 조직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더 생산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프랑스 무역공사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산업자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제품을 한국에 소개했으며, 저압/고압 송배전, 자동화, 빌딩 관리, 데이터 센터, 석유 화학, 에너지 관리 등 분야의 사업을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성장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6월 현재, 롯데호텔, 삼성전자 본사, 금호건설, 한화 갤러리아, 서울숲 디지털 타워, KT IDC 목동센터 등 유수의 기업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고객사로 함께하고 있다.



에너지 문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친환경, 지속가능한 개발 전략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과 그로 인한 피해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2050년이면 인구수의 증가 및 그에 따른 소비 증가로 에너지 수요는 지금보다 2배 정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환경 오염과 지구온난화 또한 극심해질 것으로 보여 우려가 크다.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열린 COP21(21회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한 국가들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 및 에너지 효율 제품 등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비즈니스는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구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여 에너지 생산을 위한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게 되므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게 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업은 전기, 자동화, 통신 기술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기 세상(New Electric World)을 건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 주요 사업 & 장비


그림 3. Innovative experiences for digital transformation : Ecostruxure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블로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IoT 기반 스마트한 에너지관리 기술 '에코스트럭처'



에코스트럭처는 사물인터넷을 접목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공정을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플랫폼이다. 빌딩(Building), 데이터 센터(Data Center), 산업(Industry), 인프라(Infrastructure) 등 4개 분야에 선보인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이다.

에너지 효율성, 안전성, 신뢰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에코스트럭처는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s),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3) 애플리케이션, 분석툴 및 서비스(Apps, Analytics & Services)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커넥티드 제품 단계는 IoT 기반 단계로, 연결된 차단기, 센서, 인버터, 릴레이, UPS 등이 있다. 인텔리전스(intelligence)가 내장된 제품으로 운영 전반에 걸쳐 더 나은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엣지 컨트롤 단계는 예측이 불가능한 미션 크리티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IoT 네트워크 엣지에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실시간 솔루션이 엣지에서 로컬 제어를 수행하며 안전과 함께 가동 시간을 보장한다. 

애플리케이션, 분석툴 및 서비스 단계는 빌딩, 데이터센터, 공장 및 전력망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조사의 하드웨어 및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운용성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는 플랫폼에 상관 없이 구동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석툴 서비스를 지원하여 원활한 엔터프라이즈 통합을 실현한다. 

한편 에코스트럭처 기술은 국내의 D타워, 미국의 T-Mobile 등 국내외 유수의 빌딩에 스마트 에너지 빌딩 관리에 적용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 솔루션은 빌딩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건축물 설치 및 건물 내 서비스를 통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또 냉•난방 공조 시스템, 조명 제어 등 빌딩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에너지를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더욱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에코스트럭처 커뮤니티를 결성해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 홈페이지 주소

https://www.se.com/kr/ko/


참고문헌

1. 잡코리아 -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주) 기업정보

(http://www.jobkorea.co.kr/company/1642998)

2.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으로 세계적인 트렌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다

(http://www.legacy.schneider-electric.co.kr/m/sub3/3_3.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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