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 White collar? Blue collar? Green c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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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collar? Blue collar? Green collar!

13기 윤재성 15기 김재환

 

새롭게 떠오르는 개발도상국들 외에 어느 정도 경제성장을 이룩한 국가들은 현재 성장이 점점 둔화되며 급감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작지 않은 피해들이 발생하며 많은 이들이 환경을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하였다. 이 두 가지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새로운 경제성장을 위한 페이지임과 동시에 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행동을 보여 줄 수 있는 Green collar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1. Green collar란 무엇인가?

Color + collar에서 Color는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직업의 특성 색깔을 의미하고 collar는 옷깃을 의미하는데,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흔히 알려진 것은 Blue collar와 White collar로, White collar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흰 와이셔츠를 입고 있어 불리게 되었고, Blue collar는 생산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복장이 대부분 푸른 작업복을 입어 불리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경영인이나 사무직 판매직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White collar, 제조업, 건설업 등 현장직의 근로자를 Blue collar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직업의 다양화 및 세분화에 따라 Black collar, Gray collar, Silicon collar, No collar 등 다양한 collar의 집단이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어 Gray collar는 White와 Blue의 중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생산 공정이 자동화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일 역시 과학적인 요소를 띠게 되면서 컴퓨터나 일반전자장비와 관계된 일 또는 자동화시스템의 감시, 정비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집단을 일컫는다.

그렇다면 Green + collar란? Green의 성격을 지닌 근로자의 집단을 일컫는다. 최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큰 문제인 환경에 대한 관심과 그 필요성이 커지면서 등장한 말로, 환경 친화적 분야에서의 폭넓은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직업을 Green-collar workers 혹은 Green jobs라고 부른다.

<그림1.Green collar jobs>

<출처 : nuclear news>

2. Green Collar와 녹색 경제의 미래

녹색 경제의 핵심은 기존의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적인 발전과정을 벗어나 대체에너지인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어 급격히 일어나는 기후변화의 대응책으로써 핵심적인 과제이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병발생의 증가율 또한 억제할 수 있다. 녹색 경제의 활성화는 우리 사회의 문제 극복과 더불어 수백만 개의 그린칼라 직업 또한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녹색 경제의 핵심인 재생에너지를 살펴본다면 가장 크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인 태양광과 풍력이 있다. 풍력과 태양광에너지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이다. 그중에서도 풍력은 바람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의 생산을 하는 발전시스템으로 매우 친환경적이다. 초기엔 부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수많은 연구개발을 거쳐 해상풍력발전 등의 방법으로 극복하였다. 태양광발전시스템 또한 동일하게 부지를 극복하고자 수상태양광으로의 발전을 꾀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태양광은 대형건물, 건물 단지 등 건축과 관련되어 옥상 또는 외벽에도 많이 이용하여 건축분야에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의 소형화로 가로등, 소형제품의 충전시스템으로의 활용이 이어지고 있는 분야의 확대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Green 경제의 발전 즉, Green collar의 직업의 다양성과 일자리창출에 큰 발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에서는 "2017년 7.6%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 30~35%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에너지전환의 촉진을 위해 전력, 가스, 열,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신산업 창출을 위해 에너지 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7.6%에서 30~35%로의 수치 변화는 우리나라의 일자리 창출 방향이 green collar 쪽이 될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이로써 단순히 한가지만의 일자리 창출이 아닌 직업의 다양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림2.Green economy>

<출처 : Green economy-UNEP>

3. Green collar의 사례

 Green collar의 정의라 함은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고용 또는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고용으로써 직접 환경의 질을 높이거나 지키는 일자리”라 할 수 있다.  Green collar 직업을 떠올릴 때 이 단어와 직업에 대해서 생소한 사람들은 이것을 위해 많이 공부하고 대학과정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도 그럴 것이 신재생에너지를 논한다면 새로운 기술,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의 벽을 조금 낮추고 볼 필요가 있다. 어떤 분야든 이처럼 기술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야 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 현장 속에서 설치하고 이것의 뼈대가 되는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 분명 필요로 한다. 이들 중에서는 분명 저 숙련 노동자에서 고숙련 노동자로 변모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이 있고 대학교육까지 끝내지 못했지만 고등교육만으로 충분히 뛰어들어 좋은 임금을 받으며 일할 수 있는 직업들이 있고 이것이 Green collar 직업의 장점이다.

Green collar직업은 앞서 정의한 것처럼 환경의 질을 지키거나 높이는 일자리라는 큰 개념이 바탕되어야 한다. 현재 정확한 개념이 규정돼있는 White collar과 Blue collar과는 다르게 아직 Green collar는 정확한 직군과 범위가 정해지지는 않아 모호한 직업들이 많다. 예를 들어 철판을 만드는 사람이 커다란 자동차를 위한 철판도 만들고 풍력발전소를 위한 철판도 만든다면 이 사람은 Blue collar일까, Green collar일까? 이런 경우처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collar가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특정 직업을 소개 할 수는 없지만, 보통 어떤 직업들을 Green collar라고 부를 수 있는지 몇 가지 소개해보고자 한다.

 

Green collar 직업이라고 불릴 수 있는 것:

- 녹색 빌딩을 디자인

- 집과 사부실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위한 새로운 장치 설치

- 공원 디자인 및 유지 보수

- 재활용 산업 종사

- 친환경 물건 제조

- 태양광패널 설치

- 친환경 농장 운영

이 와중에도 Green collar 직업을 규정하고 소개해주는 해외 사이트가 있다. 명확한 기준을 원한다면 아래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린칼라블로그:http://greencollarblog.org/

 

4. Green collar의 한계

 

추가로 하나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할까 한다. 태양에너지 혁명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는 Green collar 경제를 강하게 주장하는 Van jones(이하; 밴 존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밴 존스는 오바마 정부의 Green job special advisor로써 참여한 사람이다. 그는 이 다큐멘터리에서도, 그의 저서 Green collar economy(그린 칼라 이코노미)에서도 새롭게 떠오르는 Green collar job은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직업,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한 낮은 계층의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그런 직업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다면 기존의 질서를 만들고, 그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의 불편한 목소리가 엄청나다. 특히 Green collar의 경우는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으로써 큰돈을 벌어들이며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들은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생길 수 있는 방안을 공산주의적인 생각이라며 깎아내리고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선전하며, 다양한 로비로 이러한 Green collar job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또한 당장 지금의 정부에서 이를 지지하고 관련 정책을 실행시킨다 하여도 전혀 다른 성격의 정부가 들어선다면 이는 손바닥 뒤집듯 쉽게 바뀔 것이다. 이는 미국의 이야기 만은 결코 아니다. 밴 존스의 저서 'Green collar economy'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정책이라는 것은 언제라도 바뀔 수 있으며, 다양한 정치적 이해관계가 엮인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부터라도 Green economy(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조금씩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림3.Van Jone 저. The green collar economy>  

<출처 : Van Jone 저. The green collar economy>

 녹색경제의 발전은 Green collar 즉 친환경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증가를 의미하고 이는 우리나라의 친환경적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사료된다. Green collar라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 다양한 기술적으로 접근하던 신재생에너지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접근이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으로의 전환은 단지 기술적인 지식을 가지는 것에 것에 국한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이 기사를 통해 설명하고 싶었다. 조금 더 이해하고, 보다 넓고 다양한 방면에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분야를 접근해본다면 지금까지는 바라보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s://www.amazon.com/Green-Collar-Economy-Solution-Problems/dp/0061650757

-http://greencollarblog.org/

-https://www.everbluetraining.com/blog/top-25-green-collar-jobs

-https://en.wikipedia.org/wiki/Green-collar_worker

-https://science.howstuffworks.com/environmental/green-science/green-collar-job.htm

도서

-그린칼라이코노미(The green collar economy) 지은이. 밴 존스(Van Jones)

다큐멘터리

-태양에너지 혁명(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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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F. 15기 김성렬 2019.06.13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경일자리로 먹고 살 수 있는 삶이 와야 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