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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태양광-태양열

[디자인과 태양광] 생활 속에 녹아든 태양광 시설

by R.E.F. 20기 서범석 2021. 11. 29.

[디자인과 태양광] 생활 속에 녹아든 태양광 시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태양광을 싫어하는 사람들

 태양광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증가시키겠다는 정부의 3020 정책에 꼭 필요한 에너지이다.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태양광 시설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곳의 주민은 태양광 시설 설치에 반대하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인구밀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태양광 패널을 넓게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농지 등으로 한정된다. 농지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면 농민들은 마을을 떠나야 할 위기에 처한다.

 전남 영안군에서는 SK E&S가 간척지 16.5㎢ 전체를 태양광 발전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에 농민들이 즉각 반발하였다. 다행히 마을을 유지하고 자신들의 일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지역 주민의 불만이 커지며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에 대한 새 조례를 마련했지만주민과 태양광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주민 생계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 태양광 설비가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반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춘천의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로 인해 붕어섬 태양광 단지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붕어섬 태양광 단지는 호수 케이블카가 지나가는 춘천시 삼천동과 서면 덕두원리 중간에 놓여있다. 본래 유원지로 계획되었지만 발전단지로 변경된 붕어섬은 전체적인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자료 1. 농지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왼쪽), 붕어섬 태양광 단지(오른쪽)]

출처 : KBS NEWS, 강원도민일보

 건물에 설치하는 가구형 태양광 패널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30년까지 156만 가구에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을 보급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자신의 아파트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자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태양광 설비가 미관을 해치고 집값을 떨어뜨린다는 이유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반발과 규제 강화로 인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곳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생계와 관련된 이유 외에도 자연경관이나 미관, 안전성 등의 이유로 사람들의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태양광 시설이 사람들에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사람들이 반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 시설과 친환경 에너지를 융합한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생활 시설 속 태양광

● 서울 월드컵공원: 솔라 스퀘어(Solar Square)

[자료 2. 서울 월드컵공원의 솔라 스퀘어]

출처: 내 손안에 서울

 서울시는 ‘2022년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태양광 체험 시설 랜드마크를 건설했다. 시민들이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수용성과 친밀감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서울 월드컵공원 별자리 광장에는 ‘솔라 스퀘어(Solar Square)’가 있다. 국내 최초로 보도블록형 패널 1171장이 설치되어 낮에는 전력을 생산하고 밤에는 태양광으로 화려한 LED 영상을 선보이는 예술 작품으로 바뀐다. 패널 한 장 당 11.4W의 전력을 생산해 하루에 59.7 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만든다. LED 영상에는 태양, 달, 개기일식 등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內우주'나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표현한 '화원'이 주기적으로 나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향후에는 축제, 행사, 전시회 등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고 서울시 관계자는 솔라 스퀘어가 사람들에게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뚝섬한강공원: 솔라 로드(Solar Road)

[자료 3. 뚝섬한강공원의 솔라 로드]

출처: 내 손안에 서울

 한편 뚝섬한강공원에는 솔라 로드가 설치되었다. 자전거 도로 선을 따라 태양광 보도블록 288장, LED 보도블록 504장을 설치하여 야간에 도로를 빛내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이때 솔라 로드에 사용된 태양광 보도블록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방수 성능과 보드블록 KS(한국산업표준) 기준 대비 2배 이상의 강도, 내마모성을 지녔다. 또한 표면의 돌기를 이용해 발전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한강의 자전거 도로는 오직 공원의 가로등에 의지하여 안전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높았지만, 지금은 솔라 로드를 통해 낮에 모은 햇빛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뚝섬공원은 신재생에너지 테마공원으로 솔라 로드 외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뚝섬공원 수영장 입구의 태양광 그늘막,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과 풍력으로 작동하는 편백나무 숲의 LED 가로등, 발전기가 부착된 하이브리드 운동기구 등의 신재생에너지 랜드 마크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자료 4. 뚝섬 한강공원 친환경에너지 배치도]

출처: 한화 Q.STORY

● 종각역: 태양의 정원

[자료 5. 종각역 태양의 정원]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종각역에서는 마치 지하도시처럼 지하에 만들어진 공원을 볼 수 있다. 종각역의 ‘태양의 정원’은 시민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이름으로 노후화된 고가도로를 공중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천장에는 채광을 위한 장치가 있는데, 지상의 자연 햇빛을 고밀도로 모으고 특수 제작된 렌즈를 통과시켜 지하로 전송하는 원리이다. 집광 장치는 태양의 궤도를 추적하며 집광할 수 있고 투명한 기둥으로 태양광이 전송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도 있다. 외부에서 비가 오거나 한파가 몰아쳐도 LED 조명으로 전환되어 일정한 빛을 받을 수 있다. 햇빛이 그대로 닿는 이 정원에서는 유자나무, 금귤나무, 레몬나무 등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식물들도 볼 수 있고 벤치에 앉아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다.

 태양의 정원은 단순히 녹지 공간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객석 형태의 계단을 통해 공연, 강좌가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더불어 청년창업 지원 공간, 홍보, 교육 등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태양광 패널 밑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태양의 놀이터, 태양광 LED를 이용해 야경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한 서울로 7017의 공원 등 태양광 시설을 이용해 사람들의 생활을 풍족하고 아름답게 하려는 시도는 이미 우리의 삶 곳곳에 들어와있다. 

 

조형물 속 태양광

● 솔라 파인(Solar Pine)

[자료 6. 솔라 파인]

출처: POSCO NEWSROOM

 태양광 설비는 문화생활 공간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이나 조형물 자체로도 쓰이고 있다. 포스코는 2018년 10월 서울시 마포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잔디마당에서 솔방울을 닮은 친환경 태양광 구조물 솔라 파인(Solar Pine)을 선보였다. 솔라 파인은 기존의 태양광 시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월드 프리미엄(WP) 강재를 사용했으며 전반적인 디자인을 포스코에서 직접 제작하였다. 그리고 지붕 부분은 수학적 알고리즘 기반의 디지털 건축기법을 활용해 디자인되었고, 이러한 지붕에 의해 기하학적인 그림자 패턴이 연출된다. 동시에 1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모바일 기기 충전, 동절기 온열 벤치, 공공 와이파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WP: 기술 중심의 월드 퍼스트와 수익 중심의 월드 베스트, 월드 모스트를 아우르는 개념. 세계 최초로 개발 또는 상용화가 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기술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은 제품.)

● 솔라 트리(Solar Tree)

[자료 7. 울산 남구의 솔라 트리]

출처: 환경일보

 울산 남구에서는 스마트 솔라 트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솔라 트리는 나무 모양의 조형물과 벤치를 결합해 가로수 그늘을 갖춘 형태이다. 사람들에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갖추고 센서를 통해 공기 청정 및 해충 퇴치도 스스로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에 필요한 전력은 모두 태양광으로 만들어진다. 스마트 솔라 트리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도심의 경관을 좋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솔라 트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조형물로서 이용하고 있다. 

 

세계는 태양광과 친해지는 중

 태양광 시설에 문화적, 디자인적 요소를 추가하여 생활에 접목시키려는 시도는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2021년 4월,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는 버닝 맨 페스티벌에서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Solar Mountain’이 선정되었다. Solar Mountain은 건축과 청정에너지 생산이 결합된 건축 예술로, 연간 300 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이다. 네덜란드 틸부르그에서는 이색적인 디자인의 태양광 버스 정류장이 있다. 조명, 디지털 간판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 태양열로 공급한다. 

[자료 8. 미국 네바다 사막의 Solar Mountain]

출처: YANKO DESIGN

 

[자료 9. 네덜란드 태양광 버스 정류장]

출처: Smart City Today

 사실 이렇게 태양광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킨 시설은 전체 전력 생산량의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한다. 넓은 평원이 아닌 소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주 전력원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설은 단순히 에너지 생산보다는 사람들의 태양광 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데에 더 큰 가치를 지닌다. 많은 도시들이 태양광 조형물, 태양광 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태양광 시설이 사람들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더 이상 태양광 설비가 혐오 시설로 느껴지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태양광 시설, 태양광 조형물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1. "이건 몰랐지? 재생 에너지 Facts", 16기 전예지,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org/2985

2. "도로와 태양광 패널의 융합", 13기 문한태,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org/2656


참고문헌

태양광을 싫어하는 사람들

1) 김준희, "태양광발전의 이면, 과연 친환경적인가?", 에너지 설비 관리, 2018.09.19, 태양광발전의 이면, 과연 친환경적인가? - 에너지설비관리 (energycenter.co.kr)

2) 성수영, "산업부 장관 집에 태양광 설치 못한 이유는", 한경경제, 2018.04.25,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8042444321

3) 오세현, "케이블카 아래 태양광 패널 빼곡…“미관 저해”", 강원도민일보, 2021.10.21,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4474

4) 이호준, "[취재 후] 신재생 반대 안 해요…그런데 왜 농지인가요?”, KBS NEWS, 2021.06.10,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02932

생활 시설 속 태양광

1) 김진흥, "무더위 식힐 야경명소! 월드컵·뚝섬 태양광 체험시설", 내 손안의 서울, 2020.06.17,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285790

2) 박관희, "태양광 LED조명이 ‘은하수’, 서울역 고가도로의 변신", 인더스트리 뉴스, 2017.05.11,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12 

3) 박은영, "종각역 '태양의 정원' ... 영화 속 지하도시가 눈앞에 딱!", 내 손안의 서울, 2019.12.19,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1262001

4) 최인식, "친환경에너지로 다시 태어난 뚝섬한강공원", kharn, 2016.06.25,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2042 

조형물 속 태양광

1) 오부묵, "울산남구, 태양광 작동 스마트솔라트리 설치", 환경일보, 2021.07.21,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0898

2) POSCO NEWSROOM, "포스코, 솔방울 닮은 친환경 태양광 조형물 ‘솔라파인’ 선보여", 2018.10.11, https://newsroom.posco.com/kr/%ED%8F%AC%EC%8A%A4%EC%BD%94-%EC%B9%9C%ED%99%98%EA%B2%BD-%ED%83%9C%EC%96%91%EA%B4%91-%EC%A1%B0%ED%98%95%EB%AC%BC-%EC%86%94%EB%9D%BC%ED%8C%8C%EC%9D%B8-%EC%84%A0%EB%B3%B4%EC%97%AC/

세계는 태양광과 친해지는 중

1) 라니 최, "네덜란드의 이색 디자인 태양광 버스 정류장", Smart City Today, 2019.05.21, https://www.smartcity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7

2) CHI THUKRAL, YANKO DESIGN, "THIS SOLAR FARM PROVIDES 300 MWH OF RENEWABLE ENERGY PER YEAR & IS A COMMUNITY SPACE AT THE BURNING MAN!", 2021.04.05, https://www.yankodesign.com/2021/04/05/this-solar-farm-provides-300-mwh-of-renwable-energy-per-year-is-a-community-space-at-the-burning-man/

 

 

 

댓글10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태양광 패널 실치에는 긍정적인 입장은 아니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태양광 발전 효율이 기대만큼 크지 않고, 설치시 차지하는 부지 면적 자체가 풍력발전 만큼 디메릿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니까, 새로운 생각의 전환이 이뤄지네요. 미적인 가치를 향상시켜서 사람들에게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줄이자는 취지는 적극 동의합니다.
    또한, 자가발전 시스템으로 관련 조명을 이용하는거니, 기존 LED를 이용한 조명보다 더 에너지 측면에서 효율적일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현실성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관련된 좋은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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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패널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한정적이었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아름다운 작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현실적으로 태양광 패널로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는게 좋은 방향성인지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이미지 개선에는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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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또한 태양광 패널이 미관을 해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이로운 점도 있지만, 미관상 좋아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니 좋은 방향으로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공공디자인에 많이 적용시켜 사람들의 인식과 인지도를 넓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드네요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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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접근들이 전력 전체 생산량 관점에서 보면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태양광 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큰 가치를 지닌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서론에서 언급해주신 것처럼 태양광 설비와 가장 큰 이질감이 느껴지는 곳은 농촌이라고 생각하기에, 외곽지역에서도 이러한 접근이 점차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에너지 대전에서 알게 된 기술이 있는데, 기사 내용과 비슷한 취지의 좋은 기술인 것 같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장한 기술이 이태리에서 수입한 기술, 'invisible cell'인데요. 이는 태양광 모듈에 미적인 가치를 더하여 전기적 라인을 가려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태양광이 건물 외벽에 내장형으로 사용될 때 (BIPV) 건물 디자인이나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색과 무늬를 정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참고하실 링크 남겨두겠습니다!장한기술(주) 블로그, 2021.11.04, https://m.blog.naver.com/janghan_engineers/22255824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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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과 몇년 전, 공원과 같은 다중 이용시설의 야간 조경을 위해 켜놓는 경관조명들이 많은 전력낭비를 일으켜 전력소비가 적은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진행됐었는데, 태양광 조형물들을 이용해서 낮에 생산한 전력들로 밤에 사용되는 조명 에너지를 채워준다니 정말 좋은 시도네요. 물론 현실적으로 많은 곳에 다양하게 사용되기 어렵고, 유지/보수에도 보통 조명 보다는 많은 노력과 비용이 따르겠지만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에 좋은 영향을 준다면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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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히 미적인 디자인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솔라 로드나 태양의 정원처럼 시민들의 안전 보호와 실내 정원 채광이 가능하다는 점 등 폭넓은 디자인을 통해 어색하지 않게, 오히려 풍족하게 우리의 삶에 스며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이러한 디자인들이 더 발전하여 사람들의 태양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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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히 태양광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랜드마크화 한 공간들이 눈에 띄네요. 이색적인 디자인들이 태양광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것 같습니다! 인식개선이 변화의 첫걸음인 것 같아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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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기 등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기사에서 보여준 예시처럼 미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우수하게 설치한다면 환경은 물론 수용성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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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패널이 미관상으로는 딱히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되게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도 태양광에 대해 환경적으로도 미적으로도 좋은 인식이 많이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

  •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려면 많은 부지가 필요하고, 산과 나무를 깎아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환경적인 측면이나 미관상 좋지 않은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생활 속에 태양광 시설을 작품처럼 설치하며 미관을 해치지도 않고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네요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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