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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미리보는 ENTECH] 동력 전달의 신세계를 열다, 브이에스이엔지

by R.E.F 19기 정지영 2022. 8. 26.

[미리보는 ENTECH] 동력 전달의 신세계를 열다, 브이에스이엔지

대학생신재생에너지 19기 정지영

[자료1. 브이에스이엔지 로고]

브이에스이엔지는 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산업 현장의 펌프, 송풍기, 컴푸레서 등의 모터 전력 절감을 위하여 가변속 워터 커플링을 생산 및 공급하며 적용을 위한 투자 경제성 분석과 적용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제공한다. 각종 유체커플링의 고장 원인을 진단하고  유지보수 기술을 발전시킨다. 독일 Voith 사의 유체커플링을 1992년부터 20년 이상 국내 적용해왔으며, 유지보수를 수행한 경험으로 신개념 가변속 워터커플링을 6년에 걸쳐 개발하여 국내 산업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자료2. WS 제품사진]

브이에스이엔지가 이번 BEXCO에서 선보일 WS 제품은 무전원 기계식 자동 제어 밸브로, 펌프의 분기 튜브를 따라 분기된 토출 압력에 의해 기계적으로 개도가 변경되는 자동 제어 밸브를 사용한다. 펌프 토출량의 변화에 따른 펌프의 토출 압력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통한 펌프 측 입력축에 연결되어 있는 유체 커플링의 회전수를 제어하는 펌프 부하 자동제어 시스템이다.

.[자료3. 워터커플링]

브이에스이엔지에서 개발한 WATER COUPLING은 동력 전달 매개체로 물을 사용하는 가변속 유체 커플링이다. 수력 커플링은 회전체 및 Housing이 전기 모터와 플랜지 형식으로 연결되어진다. 수력 커플링의 입력구는 모터축과 연결되며, 출력측은 펌프의 축과 연결 커플링으로 연결된다.

기존 가변속 유체커플링이나 인버터는 펌프의 회전수를 부하에 따라 제어하기 위해 전기 전자식 제어기(PID controller)가 필요하지만 WS는 별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 없는 무전원 부하 감응(Loadfeedback) 방식의 제어밸브를 적용하므로 고장 위험이 없고 안정적이다. 또한 국내 산업현장에 주로 적용된 가변속 유체커플링은 오일을 사용함으로써, 오일 순환을 위해 많은 부품이 필요하여  효율에 비해 비싸고 설치 공간이 크며 별도 기초 작업이 필요하기 떄문에 에너지 절약 투자에 제한요소가 있었으나 워터커플링은 이와 같은 단점들을 개선하여 효율을 높였다.

또한 동력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물이므로 마모가 없고 반영구적이다. 쉽고 간편한 속도제어가 가능하며, 회전진동을 흡수 또는 완화시킨다. 모터는 무부하 기동을 하게 되므로 (부하를 받지 않음) 각 부품의 수명이 연장된다. 별도의 윤활유 공급 설비가 필요없으며 먼지, 습기, 방포기역 및 위험지역에서의 사용에도 적합하다. 물이라는 매개체가 자체 냉각 효과를 가지기 떄문에 별도의 유냉각기가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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