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후변화-환경283 [산에 살어리랏다] 산림의 고령화, 온실가스 감축 역할 어려워 [산에 살어리랏다] 산림의 고령화, 온실가스 감축 역할 어려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이번 기사에서는 온실가스 흡수원과 산림의 고령화에 대해 알아보자. 지구의 허파가 사라지고 있다. 작년 10월 24일(현지 시각) 산림선언플랫폼(Forest Declaration Platform)은 보고서 '2030년의 궤도에 .. 2023. 11. 30.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며?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며? [자료 1. 모기] 출처 : 헬스조선 여름철 귓가에서 머물던 모기 소리는 가을이 된 지금도 여전하다. 모기의 활동 시기가 길어졌을 뿐만 아니라 모기 개체 수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관내에 설치된 디지털모기측정기(DMS) 50개를 통해 채집된 모기 수는 10월 둘째 주 기준 약 933마리로 9월 마지막 주(607마리)에 비해 1.5배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둘째 주(357마리)에 비해서는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모기 개체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의 입이 삐뚤어진다던 옛말은 이제는 옳지 않은 말이 되었다. 기후변화가 불러온 .. 2023. 11. 29. 청바지 염료의 화려한 변신! 물 속 미세플라스틱을 잡다 청바지 염료의 화려한 변신! 물 속 미세플라스틱을 잡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서정 서론 [자료 1. 미세플라스틱] 출처: 비건뉴스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를 거듭해 더 작아지고, 더 치명적으로 변한다. 이를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은 길이나 지름이 5mm 이하인 플라스틱 조각을 통칭하는 용어로 모양은 구, 조각, 섬유 형태로 다양하다. 전 세계 하수시설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아진다는 것은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과 바다에 잔류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큰 플라스틱은 여러 가지 환경요인에 의해 작게 조각날 수 있기 때문에 수백 조각의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뀔 수 있다. 미세플라.. 2023. 11. 28. 향수: I AM TRASH예요 향수: I AM TRASH예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안윤아 [서론] [자료 1.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여러 향수들] 출처: 그리니엄 향수는 우리의 삶에 특별한 매력을 더하는 제품 중 하나다. 그 냄새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자신을 더욱 자신감 있게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을 때, 향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실제로 2021년에는 롯데백화점이 향수 매출에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향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4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향수가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구매하는 고객들은 드물 것이다. 이에 따라, 본 기사는 향수가 .. 2023. 11. 28.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는 외래종 생태계와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외래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외래종들] 외래종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본인이 살던 서식지를 벗어나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유입되는 식물과 동물을 의미한다. 유입된 생물들은 기존 서식지의 환경을 바꾸거나 손상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위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외래종은 타지역의 이동이 불가피한 존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외래종이 들어오기 시작했을까? 아마 그 시기는 꽤 오래전이었을 것이다. 구전으로 전해내려오는 '떡 주면 안 잡아먹지'의 주인공인 호랑이 역시 북방설이 가장 유력한 시베리아 호랑이라 불리는 외래종이다.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다른 거주지를 찾아 이동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황소.. 2023. 11. 28. [산에 살어리랏다] 동아시아의 달 표면이 지구로, 우리나라의 녹화사업 [산에 살어리랏다] 동아시아 달 표면이 지구로, 우리나라의 녹화사업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장세희 우리나라는 4월 12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본계획에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으로 ‘국토의 저탄소화’ 부분에서 산림·습지의 탄소흡수원 확충, ‘부분별 중장기 감축 대책’ 중 흡수원 부문에서 흡수원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한 탄소 흡수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에 살어리랏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산림과 그 중요성을 파헤친다. 이번 기사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녹화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국토녹화 50주년, 국민이 가장 만족한 산림정책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산림청은 50주년을 맞아 9월 26일 ‘100대 명품.. 2023. 10. 31. 무심코 쏘아 올린 불꽃에 고통받는 야생동물들 무심코 쏘아 올린 불꽃에 고통받는 야생동물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10월 7일 여의도에서 세계 불꽃 축제가 열렸다. 이날 불꽃축제가 열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은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 큰기러기, 황조롱이 등 다양한 철새가 매년 찾는 월동지다. 그리고 불꽃 축제 일주일 후인 10월 14일은 세계 철새의 날이었다. 철새의 날은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2006년 유엔(UN)이 매년 5월,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하였다.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정도 철새들이 한강 공원 인근에 도래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가 불꽃 축제 시기와 맞물리면서 빛과 소음으로 인해 새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자료 1.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 불꽃 축제] 출처 : 동아일보 [자료 2. 새해.. 2023. 10. 31. [취재] 땅 파서 100원? 난 쓰레기 주워서 150원! [취재] 땅 파서 100원? 난 쓰레기 주워서 150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23기 김경훈, 23기 김용대 [2025년이면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 못 버려] [자료 1.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선언] 출처: 인천광역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각종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어 수도권의 쓰레기 처리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수도권매립지는 2024년 11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당시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직매립 종료를 선언했다. 또한, 2020년 11월, 인천시는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2024년까지 1,400억 원을 투입해 자체 매립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 2023. 10. 3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