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후변화-환경294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국의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보다 급격한 날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일주일 안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지구의 급격한 변화의 영향 아래 우리나라도 지금 유래 없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먼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상이변이란 평상시 기후의 수준을 크게 벗어난 기상현상을 의미한다. 기후변화란 수십 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통계적으로 중요한 기후의 변동을 의미한다. [그림 1. 이상 기후] 출처: 기후 변화 센터 지구의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지만 최근 날씨의 변덕은 최고치를 찍었다. 책에서만 보던 .. 2018. 5. 17. 기름이 유출된 바다는 어떻게 처리할까? 기름이 유출된 바다 어떻게 처리할까? [사진1.해상 무역] 출처 : BVL코리아 바다를 통한 선박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로 인한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매년 120만 배럴 이상의 기름이 해양에 유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한해 평균 267회, 3961배럴이 유출돼 막대한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손실을 끼치고 있다. 기름 유출에 따른 생태계, 경제적인 피해는 어떤게 있을까? 또 그것을 줄이기 위한 대응책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2.기름의 피해] 출처 : 뉴스 줌 기름의 유출로 인한 해양 생물의 피해는 죽음으로 이어진다. 아가미 에 유출유가 달라붙으면 어류는 질식해서 죽으며 항온동물인 바닷새는 깃털에 기름이 묻으면 방수성과 보온성이 떨어져 체온 저하로 죽는다, 또한 기름막은.. 2018. 4. 15. 올림픽도 친환경적으로, 평창의 그린 올림픽 올림픽도 친환경적으로, 평창의 그린 올림픽 2018년 2월, 88년 서울 올림픽에 이어 우리나라 평창에서 올림픽이 진행되었다. 상당히 추웠던 겨울이었지만 올림픽의 열기는 우리들의 추운 몸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선수들은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홈그라운드에서 여지없이 뽐냈으며, 국민들은 이에 환호했다. 평창올림픽은 경쟁의 장이 아니라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서 희망, 열정, 기쁨 등의 수많은 메시지를 남겼으며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 메시지들 중 평창 올림픽이 강하게 내세운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그린 올림픽이다. 평창 올림픽은 그린 올림픽이라는 테마 아래 환경 친화적인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성공했다. 사실 환경에 대한 메시지는 올림픽에서 빼놓을 수 없다.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2018. 3. 17. 기후변화시대의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기후변화시대의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GCF) 소개 [그림1. 녹색기후기금] 출처 : GCF 홈페이지 우리나라에는 개발도상국들의 녹색성장에 도움을 주는 국제기구가 있다. 바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다. 이 국제기구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UN산하 기구로써 아시아에서 유치한 최초의 대규모 환경 관련 국제기구이다. 이전에도 개발도상국을 위한 국제기구들은 여럿 있었다. 코이카나 월드뱅크가 그 예이다. 하지만 녹색 기후기금은 환경과 관련된 국제기구라는 점에서 기존 기구들과의 차이를 보인다. 무엇보다 녹색기후기금이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는 GCF가 개도국을 지원하는 방식 때문이다. [사진1. .. 2018. 3. 17. ‘내 일’이 바꿀 ‘내일’ ‘내 일’이 바꿀 ‘내일’ 사실 기후변화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뚜렷해진 건 불과 몇 십 년도 되지 않았다. 빠르고 거대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상이변현상과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은 그보다도 오래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이 일을 막으려고 하는 것인지 책 세권을 통해 알아보자. [사진 1. 책 기후불황 표지] 출처: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 - 기후불황(김지석 지음/센추리원) 세계는 환경오염의 한 가운데 놓여있다. 계속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은 책임을 회피했고 어느새 강력한 홍수와 태풍, 미세먼지 극심한 가뭄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기후변화’가 바꾼 세계의 사회, 정치, 경제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만들고, 해결하고, 더 고쳐가야 .. 2017. 10. 5.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캠프에서 3명의 CEO를 만나다.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현재 많은 대학교에서 그린캠퍼스를 추진하고 있고, 그린캠퍼스를 통해 여러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 환경공단에서는 이러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관, 주최하였다. 여러 활동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내용은 현재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스타트업 CEO들과 환경일보 사장님을 모시고 대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토대로 환경에 대한 토론은 물론,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일부를 기사화하였다. [사진 1. 캠프 참가자들과 CEO분들과의 기념촬영] [사진 2.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CEO분들] Q. 김익수 대표님은 어떻게 언론인이 되셨나요? 또한 환경일보의 방향.. 2017. 9. 9. Synergy is Energy, 지역에너지계획과 시민참여 방안 포럼에 가다! Synergy is Energy, 지역에너지계획과 시민참여 방안 포럼에 가다! 지역계획이라는 말이 있다. ‘일정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현재 또는 미래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설계된 연속적 행동 지침’을 뜻하는 단어로 지역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국소적인 지역에 모여 사는 이들에게 더 좋은 삶의 질을 도모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에는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에너지가 각광받는 요즘은 ‘에너지 계획’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소위 말하는 지역에너지계획 바람에 맞춰 국내 여러 광역시들은 그들에게 알맞은 계획들을 수립해 나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다. 필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할 때 시민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참.. 2017. 9. 1. 친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친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가다 2016년 여름은 1994년 이래 최악의 더위로 손꼽히며 엄청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것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지구온난화도 그중 하나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였고, 그중 하나로 친환경 도시가 있습니다. 아산시, 세종시 등 점점 친환경 도시가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에 유명한 친환경 도시보다 아직 그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와 국외 친환경 도시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공통점 1.친환경 도시를 후원하는 정부 정책 2.자전거 대중화를 위한 공용자전거 시스템 국내, 국외 모두 자동차 및 대중교통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림 1. 세종시 공용 자전거 시스템].. 2016. 9. 1. 이전 1 ···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