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CCUS-수력-풍력-지열5

[취재] 제주탐라해상풍력발전소 견학일기 [취재] 제주탐라해상풍력발전소 견학일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천혜원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발전, "탐라해상풍력발전소" 현재 제주도 내 해상풍력발전 현황은 운영 중인 한림해상풍력, 탐라해상풍력, 실증단지와 개발 중인 한동평대해상풍력, 개발 예정인 추자도해상풍력, 월정행원해상풍력, 표선해상풍력 등이 있다. 그중 제주 한경면 두모리와 금등리 공유수면 일원에 준공된 탐라해상풍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상업용 해상풍력발전의 최초 사례이자 지난 2017년 준공 이후 안정적 운영실적을 나타내며 국내 해상풍력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27에 경험한 탐라해상풍력발전소 견학과 이정임 차장의 강연을 바탕으로 탐라해상풍력발전소의 운영 현황과 해양 및 지역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다뤄보겠다.[자료 1. 제주도 최초.. 2025. 7. 15.
전기화학적 탄소 전환, 환경과 경제 모두 잡는 석유화학의 구원자 전기화학적 탄소 전환, 환경과 경제 모두 잡는 석유화학의 구원자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권준혁 탄소 감축 압박과 대중국 수출 감소, 한국 석유화학의 위기석유화학 산업은 역사적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해 온 산업 중 하나이지만, 최근 격변의 시대를 겪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200만톤으로,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비록 2023년 4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2030 NDC)’를 수정하며 석유화학 산업의 목표 탄소 배출량이 3740만톤에서 5480만톤으로 47%가량 완화되었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목표치를 2035 NDC에서 3620만톤 수준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 2025. 6. 26.
하늘을 나는 발전기 '공중풍력발전' 하늘을 나는 발전기 '공중풍력발전'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계환 풍력발전의 중요성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수력,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필요성도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1.7%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풍력발전은 태양광 다음으로 보급 확대 가능성이 큰 신재생에너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풍력발전이 재생에너지 기반 사회로 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육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풍력발전에는 크게 육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이 있다. 육상풍력발전은 산과 같은 육상에 .. 2025. 4. 28.
[Remake] 트럼프 2.0 시대의 에너지 정책 속 CCUS, 한국은? [Remake] 트럼프 2.0 시대의 에너지 정책 속 CCUS, 한국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신소연22기 김혜윤, 23기 진희윤 선배님의 "탄소와의 전쟁, CCUS"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22기 김혜윤, 23기 진희윤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CCUS, 한국에 왜 필요할까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은 2021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공식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탄소 배출이 많은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오직 재생에너지 확대만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으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 2025. 3. 29.
탄소 포집의 새로운 시대, COF-999 탄소 포집의 새로운 시대, COF-999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배현지 탄소 먹는 노란 가루2024년 10월 23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탄소 포집의 신소재 개발에 관한 논문이 발표됐다. UC 버클리의 오마르 야기(Omar Yaghi) 교수와 그의 연구팀이 개발한 노란 가루 형태의 COF-999은 대기 중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1년 동안 250g의 COF-999로 20kg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는 것은 기후 변화 해결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다. 현재 탄소 포집 기술은 발전소처럼 탄소가 집중적으로 배출되는 장소에서만 효율적이고, 대기 중과 같이 농도가 낮은 경우에는 한.. 202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