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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진 현재 모든 국가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특정국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떠안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선진국은 태양에너지,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관련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독일은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원자력 발전 반대 운동부터 태양에너지로의 대체에너지 전환 등 시민참여로 인해 가장 성공적으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 남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린다. 프라이부르크 주민들은 새로운 에.. 2017. 9. 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2017년 9월 4일~8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2017년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아시아 시장으로 글로벌 태양광시장에 움직임에 맞추어 전시품목과 출품기업 에서 100% 태양광전문 전시회이며 해외 태양광 전문 바이어 특별 초청을 통해 활발한 수출 및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1. 전시장 입구] [사진 2. 엑스포 안내] [사진 2]와 같이 정말 많은 기업이 참가하였고 PV 월드 포럼과 같은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런 다양한 기업중에 공동주관하고 부스로도 참여한 충남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 연구기관, 지역, 대학, 지자체 인프라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충청 태양광 허브 구축, 농수산물 명.. 2017. 9. 9.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캠프에서 3명의 CEO를 만나다.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현재 많은 대학교에서 그린캠퍼스를 추진하고 있고, 그린캠퍼스를 통해 여러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 환경공단에서는 이러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관, 주최하였다. 여러 활동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내용은 현재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스타트업 CEO들과 환경일보 사장님을 모시고 대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토대로 환경에 대한 토론은 물론,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일부를 기사화하였다. [사진 1. 캠프 참가자들과 CEO분들과의 기념촬영] [사진 2.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CEO분들] Q. 김익수 대표님은 어떻게 언론인이 되셨나요? 또한 환경일보의 방향.. 2017. 9. 9.
상용화의 길이 더 이상 멀지 않았다! 가정용 ESS (Energy Storage System) 상용화의 길이 더 이상 멀지 않았다! 가정용 ESS (Energy Storage System) ◈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에 뛰어들었다. ◈ 전력 생산량을 예측하기 힘든 신재생 에너지 ◈ 전기를 생산만 할 것이 아니라 별도의 장치로 모아야 한다? ◈ ESS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 동향 논의 ◈ 가정용 ES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 - 삼성 SDI - LG 화학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커지면서 ESS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과 연계하는 태양광+ESS 발전소가 이슈화되면서 많은 사업자가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금 당장은 전력계통 ESS가 주목받고 있지만.. 2017. 9. 9.
바다와 강이 만나면 전기가 생긴다! 바다와 강이 만나면 전기가 생긴다! 2015년 파리기후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커진 데다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탈석탄 정책을 시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 및 보급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해수와 담수의 염분농도 차를 이용한 염분 차 발전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원들은 육지에 지어지기에 발전시설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데 비해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다를 활용한 염분 차 발전은 이런 한계가 없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활용하기 좋은 기술이다. 또한, 잠재적인 발전량도 전 세계 전력소비량과 유사한, 원자력 발전소 2,600여 개의 연간 전력 생산량에 해당하는 2.4.. 2017. 9. 9.
[2017 ENTECH '쇼미더 창업' 초청 기업] 라이트에코너지 1. 기업이름 : 라이트에코너지 2. 기업 및 대표 소개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발견하다!' [사진 1. 라이트에코너지 대표 마주현] 출처: 라이트에코너지 한양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LS전선에서 10년간 국내, 해외 영업팀에서 근무하며 사업에 대한 안목과 자신의 원래 목표였던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LS전선에서 퇴사 후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고, 현재 '청년 사업가'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에너지 업계 중소기업 대표로 손꼽히고 있다. '라이트에코너지'는 기존의 무연탄과는 달리 왕겨, 땅콩껍질, 커피 찌꺼기, 임목 폐기물, 숯을 원료로 하여 이산화탄소를 90% 이상 저감시킬 수 있는 연탄을 생산해낸다. 이는 기존의 무연탄을 대체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가격도 정부 보조금을 받기 .. 2017. 9. 8.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최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와 이례적인 폭우, 가뭄 등은 기후변화 문제가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만큼 국제적인 큰 행사에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 그림 1. 런던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 출처: EKN 유로저널 한국뉴스 올림픽의 상징인 메인 스타디움은 크기에 비해 활용성이 떨어져 골칫거리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스타디움 활용을 고려해 분리 가능한 ‘트랜스포머 형’ 스타디움을 설계했다. 대회 종료 후에 관중석을 제거해 규모를 축소하여 친환경 건축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폐건물을 철거하.. 2017. 9. 7.
천연가스의 시대가 올까? 천연가스의 시대가 올까?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과 함께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열겠다"며 임기 내에 노후한 석탄화력발전소 10기를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와 LNG를 발전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렇게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과 원자력 중심이던 에너지 시장이 탈원전에 따라 에너지 환경이 급변하였고 청정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천연가스인 LNG 발전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즉, LNG는 기존에도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인식이 되어 왔지만 석탄화력발전이나 원자력 발전에 비해 단가가 높아 사용 비중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4월에는 유연탄 50.22원, LNG 79.25원으로 차이가 29.03원으로 좁혀져 가장 낮은 차이를 보였고, 문재인 .. 2017.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