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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 그 이면의 맹점 광물 기반의 지속가능한 발전, 그 이면의 맹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2기 박재욱, 정이진, 23기 송시원, 신지연, 24기 김석언 탄소중립 시대, 핵심광물 없이는 못살아 수헬리베붕탄질산. 학창 시절 한 번쯤 들여다보았던 주기율표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금, 은, 구리, 철 등의 원소부터 ‘이런 물질이 어딘가에 사용되긴 하나’ 싶을 정도로 생소한 하프늄, 팔라듐 등 다양한 금속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저마다 고유한 특성을 보인 금속 원소들의 대부분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아 제 역할을 다하며 인간의 삶을 이만큼이나 발전시켰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빈번하게 사용되는 금속들은 다른 물질들에 비해 더욱 중요하며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이를 ‘6대 핵심광물’이라고 부.. 2023. 9. 4.
광물 공급망 전쟁 광물 공급망 전쟁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세계는 '광물 공급망 전쟁' 중 ① 이차전지와 ESS의 급부상 이차전지와 ESS는 미래 유망산업에 있어 단순 핵심부품이 아닌 전 산업분야의 파워공급원으로서 그 위상이 확대됐다. SNE리서치(SNE Research)에 따르면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2020년 461억 달러에서 2030년 3,517억 달러로 향후 10년간 약 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형 IT 기기용에서 시작되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용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있는 이차전지는 급격한 시장 확대에 따른 원재료 수급 방안 및 폐자원의 친환경 재활용 측면에서 재활용 산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료 1.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규모 전망] 출처 : POSCO NEW.. 2023. 6. 29.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심해 채굴, 새로운 가능성인가 또 다른 재앙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김하진 왜 우리가 심해 채굴에 대해 이야기해야 되는가 2022년 6월 28일, 로이터 통신은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Not worth the risk': Palau, Fiji call for deep-sea mining moratorium ‘위험만큼의 가치가 없다’: 피지, 팔라우, 심해 채굴 중단 촉구 지난 6월 27일, 리스본에서 열린 유엔 해양회의(UNOC)에서 태평양 섬 국가 3개국(팔라우, 피지, 사모아)은 심해 채굴 중단을 촉구하는 “동맹”을 발표했다. 동맹 자체는 국제 해저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을 강제할 권한이 없지만, 심해 광업 규제를 위해 유엔을 설득할 권한을 가진다. 또한, UNOC에.. 2022. 8. 29.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2020 자원개발 기본계획!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2020 자원개발 기본계획!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4기 변홍균, 15기 나혜인 국내외 에너지 시장은 두 개의 큰 축을 중점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 19(COVID-19)로 인한 국제 경제의 침체가 가져온 유가의 하락과 미국의 셰일 오일·가스 생산의 본격화를 중심으로 자원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시대가 열리며 화석 연료 감축 요구에 에너지, 자원시장의 특징인 희소성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국내 자원개발의 현황은 어떨까?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자원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이러한 경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묻는다면 결코 좋은 평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해외자원개발사..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