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4 [취재]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 충분한가? [취재]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 충분한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4기 이지혜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 포럼[자료 1.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 포스터]출처: ESG 경제제2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이 2024년 11월 1일(금) 여의도 FKI타워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본 포럼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기후변화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후원한다. 포럼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국가 미래 전략을 과학적이고 다각적으로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고, 기후테크 발전을 위해 금융의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와 민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자료 2. 기.. 2024. 11. 24. BankTrack : 지역사회를 파괴하는 금융투자를 막아라! BankTrack : 지역사회를 파괴하는 금융투자를 막아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BankTrack이란?] BankTrack은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이다. 이들은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대규모 투자은행 및 상업은행의 운영과 투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금융조달 내역을 추적하고 있으며, 일명 'Dodgy Deals'라 불리는 사회 및 환경 측면으로 의심스러운 거래들에 대한 내역을 감시하는 조직이다. 또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세계 최대 은행 200개 이상의 프로필과 그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Dodgy Deals에 대한 수백 개의 프로필이 존재한다. [자료 1. BANKTRACK 대표 이미지] 출처 : BANKTRACK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왜 이런 비영리 단.. 2023. 10. 27. ESG경영과 녹색산업에 따른 국책은행의 역할 ESG경영과 녹색산업에 따른 국책은행의 역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국책은행의 설립 목적 국책은행은 일반은행이 재원, 재산성 또는 전문성 등의 제약으로 인해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특정 부문에 대해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여 일반 상업금융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마디로 정부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은행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통은 정부가 특별법을 만들어 설립하게 된다. 주로 정책금융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특성상 국가의 개발 경제를 담당하고 공공성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내 3대 국책은행으로는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이 있다. [자료1. 국책은행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D.. 2022. 12. 26. 신재생에너지에 '푹'빠진 금융권 신재생에너지에 '푹'빠진 금융권 금융권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대표적인 소식으로 지난 3월, 국내 풍력 기업인 유니슨은, SK증권 포함 국내 대규모 금융사로부터 (산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85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받고 풍력단지 건설 계획에 착수하게 되었다. 유니슨에서는 이번 계약으로 총 사업비 990억원으로, 주주 지분 140억원 차감한 나머지 금액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마련되었다고 한다. 저성장·저금리를 겪고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신·재생 에너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의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림 1. 정암풍력발전단지.. 2017.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