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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6

[미리보는 ENTECH] 플린트랩, 폐식용유를 연료로 활용하다 [미리보는 ENTECH] 플린트랩, 폐식용유를 연료로 활용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기업소개 [자료 1. 플랜트랩 로고 ] 플린트랩은 폐식용유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조리 및 난방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프린트 연소기술은 폐식용유 외에도 동식물성 유지를 높은 효율로 연소할 수 있어, 기존의 다른 연료와 다르게 친환경적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바이오연료 활용 제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여 친환경 에너지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야외용 난방기 플린트랩에서 선보이는 플린트 바이오히터는 바이오 정제유를 사용하는 전용 난방기로, 최대 19kW (16,300kcal) 난방성능을 제공한다. 바이오 정제유는 폐식용유 또는 동식물.. 2022. 8. 21.
바이오 연료 - 식량 안보 VS 에너지 안보 바이오 연료 - 식량 안보 VS 에너지 안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21기 곽서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 식량난 문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위기는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러시아 해군의 흑해 봉쇄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식량 부족과 가격 폭등에 시달리고 있다. 유럽 최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에 밀 9%, 옥수수 16%, 해바라기씨유 42%를 공급한다. 현재 저장고에 쌓여 있는 곡물은 우크라이나 1년 수출량의 절반가량인 2,20만 톤에 달하며, 올해 6월 이후 수확된 밀과 옥수수는 2,500만 톤으로 전 세계 빈곤국 1년 소비량과 맞먹는다. 유엔은 “전쟁이 계속되면 올해 말 식량 불안에 놓인 인구가 3억 2,300만 명까지 치솟을 .. 2022. 7. 25.
주류계도 작정했다, 위스키로 만든 친환경 연료 주류계도 작정했다, 위스키로 만든 친환경 연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증류소 기업 셀틱 리뉴어블스의 설립자이자 연료 개발자인 마틴 탱니는 이렇게 말했다. “이 연료는 석유 화학제품에서 생산하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탄소에서 만들어낸 거죠. 스코틀랜드 경제의 가장 중요한 산업인 위스키 산업의 잔여물로 만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연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그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위스키 부산물로 만든 연료다. 수많은 기업들은 ESG 경영을 통해 탄소 중립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많은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있다. 오늘은 한 스코틀랜드 회사가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위스키 연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 1. 글렌피딕의 위스키 연료를 주입하는 모습].. 2021. 11. 29.
[미리보는 ENTECH]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ITPC Busan), 바이오 연료와 우드 펠릿 선보이다 부산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ITPC Busan), 바이오 연료와 우드 펠릿 선보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수연 [기업 소개] 부산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ITPC Busan)는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가수출개발처 (DJ PEN) 산하의 비영리 부산무역대표부이다. 부산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무역의 가교 역할을 위해 설립되었다. 인도네시아 수출업체에는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수입업체에게는 인도네시아의 잠재적인 제품 수입을 위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자료 1. 인도네시아무역진흥센터의 제품 사진] 출처 : 인도네시아무역진흥센터 (ITPC Busan) 또한 한국내 인도네시아 제품 홍보를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한다. 첫번째로, 한국에서 주최하.. 2021. 8. 23.
향기 나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커피박의 변신 향기 나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커피박의 변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유나 전 세계적으로 커피의 소비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역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에 속한다. 현대경제연구소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2017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은 512잔이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약 20%씩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떠오르게 된 문제가 커피박이다.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리는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말한다. 아래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커피는 커피나무 열매 속 씨앗인 생두(green bean)를 볶고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것으로 달임법(decoction), 우려내기(infusion), 여과법(br.. 2021. 5. 31.
비행기가 하늘에 남긴 탄소 발자국, 이제는 녹색 비행으로 줄여야 비행기가 하늘에 남긴 탄소 발자국, 이제는 녹색 비행으로 줄여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한동근 탄소 내뿜는 하마, 항공기 [자료 1.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출처: Our world in data 우리가 늘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내뿜는 온실가스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통계를 보면, 교통수단이 내뿜는 온실가스는 전기, 열 생산으로 배출된 온실가스에 이어 배출량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교류가 많아지면서 자연히 수송량도 많아지게 되었고 교통수단이 내뿜는 온실가스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교통수단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교통수단은 항공기로 나타났다. 유럽환경청(EEA)에 따르면 1km 이동 시, 비행기의 CO2 배출량은 자동차, 기차를..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