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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300

수열에너지, 탄소중립의 핵심키가 되다! 수열에너지, 탄소중립의 핵심키가 되다! 16기 이나영 현재 세계가 하나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바로 ‘탄소중립’인데, 우리나라는 올해까지 탄소 감축 목표치를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탄소 감축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 바로 화석연료의 사용은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을 늘리는 일이다. 이때 핵심 키가 될 수 있는 에너지가 바로 ‘수열에너지’이다. 수열에너지, 우리가 평소에 신재생에너지로 많이 알고 있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지열에너지 등과는 달리 생소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수열에너지는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에너지원으로써 그 양이 무한하다. 쉽게 말해 하천수를 의미하는데 대규모의 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연소가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다. 2015년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2020. 5. 25.
2020년 후반기 시행 예정인 태양광 탄소 인증제 시행에 대하여 2020년 후반기 시행 예정인 태양광 탄소 인증제 시행에 대하여 17기 오희린 [자료1. 한화큐셀이 조성한 태양광 발전 사업 단지] 출처 : 한화큐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생에너지의 가치도 계속 조명 받을 것입니다. 저유가 시대가 왔지만 태양광과 풍력이 유가에 영향을 받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돌아보고,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경제의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은 27일 이같이 입을 모아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새만금 태양광 발전과 한림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의 투자를 늘려 경기 회복의 기폭제로 삼으면서 .. 2020. 5. 25.
이건 몰랐지? 재생 에너지 Facts 이건 몰랐지? 재생 에너지 Facts 16기 전예지 날개 없는 풍력발전기 풍력 발전기는 날개를 통해 바람의 운동 에너지를 터빈의 회전 운동 에너지로 바꿈으로써 전기를 생산한다. 따라서 커다랗고 하얀 구조물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날개가 달린 구조물이 일반적인 형태의 풍력발전기의 모습이었는데, 지난 2015년 스페인 기업 보텍스 블레이드리스(Vortex Bladeless)는 날이 없는 풍력발전기를 개발했다. 보어텍스 풍력발전기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아래쪽은 본체 격인 기둥이며 윗부분엔 강화유리섬유와 탄소섬유를 합성해 만든 기둥이 하나 더 있다. 두 기둥 사이엔 자석 링이 달려 있다. 보어텍스 발전기에 닿은 바람은 기둥 전체를 감싸며 회오리 현상을 일으킨다. 이때 상단 기둥은 이 바람을 받아 사방으로 흔들리고.. 2020. 5. 25.
떴다 떴다 비행기, 태양광 비행기! 떴다 떴다 비행기, 태양광 비행기 ! 17기 백도학 비행기의 이면 당장 100년 전만 생각하더라도, 우리는 어딘가를 이동할 때 말을 타거나, 혹은 너무 먼 거리는 이동하지 못하여 큰 어려움을 겪었다. 허나 지금은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1시간 30분만 들이면 비행기가 빠르게 데려다줄 만큼 이동수단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이 발전됨에 따라 친환경의 중요성 역시 나날이 넓어지고 있으며, 그래서 비행기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얘기도 끊임없이 나오는 것이다. 비행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우선 비행기는 많은 양의 대기오염 물질을 방출한다. 비행기로 인해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오존 등이 존재하며, 실제로 공항에서 불어오는 바람에서 상대적으로 .. 2020. 5. 25.
그린 뉴딜, 그리고 4·15 총선 그린 뉴딜, 그리고 4·15 총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민정윤, 17기 심유진 더불어민주당과 그린 뉴딜 공약 4·15 총선을 한 달 앞둔 지난달 16일, 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친환경 에너지 부문의 총선 공약으로 그린 뉴딜을 발표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050 그린 뉴딜 비전’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제로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그린 뉴딜 기본법’을 제정하여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그린 뉴딜 공약에서 주목할 점은 탄소세 도입, RE100, 지역에너지전환센터 설립이다. 그린 뉴딜의 핵심은 환경을 살리며 경제를 키우고,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의 ‘그린 뉴딜 공약’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생각하고, 탄소세 도입을 통해 그린.. 2020. 4. 27.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에너지까지 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에너지까지 준다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 17기 정예진 [자료 1. 어른 그루트] 출처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줄여서 가오갤) 속 그루트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감정적인 드랙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모르는 소녀에게 꽃을 건넨다. 단지 친구인 로켓을 기쁘게 하려고 팀에 들어와서, 적들과 열심히 싸운다. 전투 땐 자신의 신체에서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나무줄기를 이용하고, 팔이 떨어져 나가도 금방 재생된다. 자기의 몸에 나뭇가지 하나만 남아있어도 살아나던 그루트는, 최후에는 멤버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가오갤 속 그루트가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는 것처럼, 실제 나무가 우리 생활에 주는 혜택은 너무나 많다. 가구, 휴지, 종이 등 실생활에 꼭 필요.. 2020. 4. 27.
수소에너지 시장에 주목받는 신소재; 그래핀의 활용 수소에너지 시장에 주목받는 신소재; 그래핀의 활용 16기 전예지 그래핀은 sp2 결합으로 이루어진 탄소 원자들이 2차원의 벌집구조로 배열되어 있는 구조체로 독특한 구조적, 광학적, 전기·전자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핀은 매우 큰 표면적과, 높은 열 및 전기전도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우수한 기계적 물성과 높은 캐리어 이동도, 95% 이상의 높은 투명도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우수한 물성을 바탕으로 그래핀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가장 많이 연구가 되고 있는 물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자료1. 그래핀의 구조] 출처 : EIT Raw Meterials 그래핀의 연구 초기에는 그래핀 자체만을 이용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수전해 수소 생산에서 기존 촉매인.. 2020. 4. 27.
[알쓸신발①] CO2를 돌로 잡은 청정발전소의 등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발전소 ①] CO2를 돌로 잡은 청정발전소의 등장 16기 김창준, 17기 김민석 대한민국의 CO2 배출량은 세계 8위(2018년 기준)로 대부분의 배출원은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화력 발전소에서 배출된다. 이렇게 배출된 CO2는 대기 속으로 방출됨으로써 지구 온난화를 야기한다. 출처 :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에너지교실 세계는 교토 의정서, 파리협정 등을 체결하여 CO2를 포함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화력발전소는 가동되고 있으며 많은 양의 CO2도 배출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CO2를 오히려 감소시키는 발전소가 등장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 아이슬란드의 헬리셰이디 발전소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에는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헬리셰이.. 2020. 4. 27.